이지젯, 영국발 신규 노선 18개를 하루에 공개 — 스코틀랜드가 3분의 1
이지젯이 영국 각지 기지에서 출발하는 신규 노선 18개를 한꺼번에 발표했다. 내년 여름부터 운항하며 대부분 주 2회다. 18개 중 6개가 스코틀랜드 출발이고, 런던발은 4개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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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비자·요금 제도·안전 공지에서 실제로 달라진 것만 골라 정리합니다.
이지젯이 영국 각지 기지에서 출발하는 신규 노선 18개를 한꺼번에 발표했다. 내년 여름부터 운항하며 대부분 주 2회다. 18개 중 6개가 스코틀랜드 출발이고, 런던발은 4개에 그친다.
자율비행 시스템을 개발하는 미국 멀린랩스가 2026년 9월 9일 뉴질랜드 민항청에 낸 소형기 STC 신청을 철회하고 대형기 쪽으로 전략을 바꿨다. 미 공군·특수전사령부 수송기 계약을 발판 삼아 화물기와 여객기 조종석을 노린다. 다만 FAA와 EASA 모두 2인 조종 체제를 완화할 뜻이 없어, 승객이 탈 여객기의 조종사 수가 줄어들 일은 당분간 없다.
보잉 주문 장부에 남은 여객형 777-300ER은 파키스탄국제항공(PIA)의 5대뿐이며, 2012년에 확정된 이 계약은 13년째 인도되지 않고 있다. 2024년 임대사 알타에어에 넘어간 1대가 사실상 마지막 여객형 777-300ER일 가능성이 크다. 여객용 구형 777 생산이 멈추는 대신 화물형 777F와 신형 777X가 그 자리를 잇는다.
미국 항공사들의 올해 결항률은 약 2%로 202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향하고 있다. 항공사 통보를 기다리기보다 기재 위치와 기상 예보를 먼저 확인하는 쪽이 유리하다. 결항이나 장시간 지연으로 탑승을 포기하면 미국 교통부 규정에 따라 자동 환불 대상이 된다.
프랫 & 휘트니가 새 GTF 어드밴티지 엔진을 장착한 첫 상용기를 유나이티드항공에 인도했다. 이 엔진은 이륙 추력이 최대 8% 높고 정비 주기가 기존 대비 두 배까지 길어져, 장거리를 나는 좁은 동체기 A321XLR에 맞춰졌다. 해당 기재는 두 달간 국내선을 돌고 12월 국제선에 투입된다.
NOTAM은 활주로 폐쇄나 항행시설 고장처럼 항공도에 미리 실리지 못한 위험을 조종사에게 알리는 시한부 공지다. 쉼 없이 쏟아지는 탓에 중요한 경고가 행정 문구에 묻히고, 샌프란시스코의 에어캐나다 759편 사례가 그 위험을 보여줬다. 구조화 데이터로 바꿔 지도에 띄우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고, 여행자에게는 이 공지가 대개 지연과 회항으로 체감된다.
승무원이 탑승구에서 인사하고 좌석을 안내하는 몇 초는 사실 안전 점검 시간이다. 음주 상태나 다툼 같은 위험 신호, 도움이 필요한 승객, 비상시 도와줄 수 있는 승객을 동시에 가려낸다. 복장과 신발까지 비상 탈출 기준으로 눈에 담는다.
프런티어항공이 2026년 덴버국제공항에서 운항하던 19개 노선을 모두 정리했고, 2027년 5월 초까지 재개 계획이 없다. 이 중 13개 공항은 노선망에서 완전히 빠졌다. 다만 19개 목적지 중 17곳은 유나이티드·사우스웨스트 등 다른 항공사가 직항으로 연결한다.
익스퍼트플라이어가 프리미엄·엘리트 회원을 대상으로 자동 알림 기능을 열었다. 미리 저장한 기본값을 적용해 항공사 예약 확인 메일을 지정 주소로 전달하면 여정의 모든 구간에 알림이 걸린다. 결항·지연·스케줄 변경을 감지해 대체편 후보를 메일로 보내주는 디스럽션 알림도 공개 베타로 함께 나왔다.
알래스카항공이 시애틀 북쪽 에버렛의 페인필드(PAE) 공급 좌석을 내년 봄까지 절반가량 늘린다. 캘리포니아 산호세(SJC) 노선을 새로 열고, 로스앤젤레스·포틀랜드는 하루 두 편으로 증편하며 일부 구간은 E175에서 보잉 737로 기종을 키운다. 포화 상태인 시애틀 터코마 공항 대신 제2공항을 키우는 전략이다.
아벨로항공이 11월 11일 문을 여는 텍사스 매키니 기지에 덴버·애틀랜타·뉴올리언스·내슈빌 4개 노선을 추가해 총 9개 도시를 연결한다. 기지 배치 항공기도 737 2대에서 3대로 늘린다. 신규 노선 편도 운임은 99달러부터 시작하며 위탁 수하물 1개가 포함된다.
올여름 미국 항공사 결항 편수가 작년보다 약 15% 늘면서, 2026년은 2022년 이후 결항률이 가장 높은 해로 향하고 있다. 연초 겨울 폭풍, 주요 허브의 활주로 공사, 뉴욕·워싱턴 일대의 관제 지연이 겹친 결과다. 뉴욕 지역 3대 공항이 모두 최악권에 들었고, 대응법은 오전 출발편과 여행자보험이 되는 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