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에서 두바이·테네리페까지 — 에어발틱이 '지역용' A220으로 7시간 넘게 나는 이유
에어발틱은 148석 A220-300 54대만으로 운항하는 항공사다. 이 기종으로 리가~두바이(최대 블록타임 7시간 30분)와 탐페레~테네리페(4,745km) 같은 장거리를, 동시에 리가~팔랑가(206km·40~45분) 같은 단거리도 날린다. 두바이 노선은 중동 정세로 현재 운항이 멈춰 있고 다가오는 겨울 시즌까지 중단이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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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비자·요금 제도·안전 공지에서 실제로 달라진 것만 골라 정리합니다.
에어발틱은 148석 A220-300 54대만으로 운항하는 항공사다. 이 기종으로 리가~두바이(최대 블록타임 7시간 30분)와 탐페레~테네리페(4,745km) 같은 장거리를, 동시에 리가~팔랑가(206km·40~45분) 같은 단거리도 날린다. 두바이 노선은 중동 정세로 현재 운항이 멈춰 있고 다가오는 겨울 시즌까지 중단이 연장됐다.
에미레이트 비즈니스석의 가치는 좌석 하나가 아니라 공항 도착 전부터 이어지는 과정 전체에 걸쳐 있다. 기사·전용 라운지·패스트트랙으로 지상 동선을 줄이고, 기내에서는 평면 침대와 6,500개 채널 규모의 ICE, 코스 요리로 채운다. 다만 A380 기내식은 원하는 때 주문하는 방식이 아니고, 카타르항공 큐스위트급은 아니라는 평도 함께 나온다.
영국항공이 A380 12대의 객실을 전면 개조하는 작업이 당초 일정보다 늦어지고 있다. 2026년 10월 현재 완성된 기체는 한 대도 없고, 첫 기체는 연초쯤 복귀가 예상된다. 개조 후 좌석은 469석에서 줄어들지만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55석에서 84석으로 53% 늘어난다.
유럽 입국에 필요하다는 ETIAS 전자여행허가는 2027년까지 미뤄졌고 지금은 신청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런데도 'ETIAS 발급'을 내세운 사이트가 150곳 넘게 운영 중이다. 지금 유럽에 가는 여행자가 할 일은 없으며, 영국행이라면 ETA만 챙기면 된다.
유나이티드항공은 뉴어크–아테네 노선을 성수기에는 787-10, 9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의 간절기에는 777-200ER, 비수기에는 767-400ER로 운항한다. 노선은 매일 운항을 유지하고 시간표도 거의 그대로지만 좌석 수는 318석에서 276석으로 줄었다. 연비 좋은 신기재보다 수요에 맞는 좌석 공급을 우선한 배치다.
델타항공이 2027년부터 받기 시작하는 A350-1000은 비즈니스 스위트 53석과 프리미엄 셀렉트 48석을 합쳐 101석을 앞쪽에 배치한다. 기존 A350-900의 비즈니스 32석보다 21석이 많다. 2026년 2분기에 프리미엄 항공권 수입이 처음으로 일반석 수입을 앞질렀다는 실적이 이 결정의 배경이다.
The Points Guy는 초이스 프리빌리지 포인트의 가치를 포인트당 0.85센트로 보고, 그 이상을 받을 수 있는 쪽은 사실상 숙박 예약뿐이라고 정리했다. 리워드 숙박은 6,000포인트에서 시작하고 대부분은 1박 8,000포인트 이상이다. 기프트카드·크루즈 크레딧·AARP 회원권은 포인트당 0.3~0.46센트 수준으로 떨어진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이 래피드 리워즈의 A-List·A-List 프리퍼드 등급을 없애고 2027년 1월 1일부터 실버·골드·플래티넘 3단계로 바꾼다. 최상위 플래티넘에는 무제한 컴패니언 패스가 붙지만, 등급 달성에 필요한 탑승 횟수는 전반적으로 올라간다. 아이슬란드항공·중화항공·에티하드항공과의 제휴, 공항 라운지, 스타링크 와이파이도 함께 예고됐다.
아메리칸항공이 2025년 1월 이후 보잉 777-200ER로 운항하던 노선 9개를 정리했다. 뉴욕~로마, LA~오클랜드, 댈러스~프랑크푸르트 등 4개는 787로 기종을 바꿨고, 마이애미~파리 샤를드골과 댈러스~취리히는 운항 자체를 접었다. 마이애미·뉴욕에서 칸쿤으로 가는 노선은 협동체 기종으로 내려갔다.
사우스웨스트가 2027년부터 동반자 패스를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의 혜택으로 편입한다. 그동안 패스 달성에 쓰였던 신용카드 신규 가입 보너스 포인트는 더 이상 산정에 들어가지 않는다. 대신 카드 결제액 1달러당 1TQP 적립과 95,000TQP 단계 보상이 새로 생긴다.
사모펀드 서테어리스의 창업자 그레그 오하라가 유럽·영국 철도에 약 23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프랑스처럼 단거리 국내선을 법으로 막는 나라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본다는 계산이다. 프랑스에서는 SNCF에 맞서는 고속철 사업자를 직접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유나이티드항공이 클리블랜드에서 라스베이거스와 마이애미행 직항을 더한다. 2014년 접은 환승 허브를 되살리는 것은 아니고, 현지 수요만 노린 선별 확장이다. 클리블랜드 출발 여행자에게는 환승 없는 선택지가 두 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