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ETIAS, 아직 신청 못 한다 — '승인 대행' 사이트는 전부 사기
유럽 입국에 필요하다는 ETIAS 전자여행허가는 2027년까지 미뤄졌고 지금은 신청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런데도 'ETIAS 발급'을 내세운 사이트가 150곳 넘게 운영 중이다. 지금 유럽에 가는 여행자가 할 일은 없으며, 영국행이라면 ETA만 챙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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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비자·요금 제도·안전 공지에서 실제로 달라진 것만 골라 정리합니다.
유럽 입국에 필요하다는 ETIAS 전자여행허가는 2027년까지 미뤄졌고 지금은 신청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런데도 'ETIAS 발급'을 내세운 사이트가 150곳 넘게 운영 중이다. 지금 유럽에 가는 여행자가 할 일은 없으며, 영국행이라면 ETA만 챙기면 된다.
10월 7일 오후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착륙 직전이던 델타 커넥션 CRJ900이 급히 기수를 들어 복행했다. 교차하는 활주로에서 관제 허가 없이 프라이빗 제트가 이륙을 시작한 탓이다. FAA가 조사에 들어갔고, 올해 3월 같은 공항에서 일어난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 사고와 맞물려 라과디아 활주로 안전이 다시 쟁점이 됐다.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미사일·드론 공격을 반복해서 받자 리야드에어가 787-9 드림라이너 3대를 10월 13일 오후 23분 사이에 알울라와 메디나로 옮겼다. 공항은 10월 17일까지 폐쇄되고, 리야드에어는 전 노선 운항을 중단했다. 델타는 애틀랜타-리야드 노선을 2027년 3월 이후로 미뤘고 루프트한자그룹과 에어프랑스-KLM도 리야드 노선을 세웠다.
뉴욕 JFK에서 텔아비브로 향한 델타 DL234편이 10월 13일 오전 벤구리온 공항 도착 직후 익명의 폭발물 신고로 격리됐다. 승객을 모두 내리게 한 뒤 항공기를 공항 외곽으로 옮겨 수색했지만 의심 물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공항 운영은 같은 날 오전 정상화됐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10월 8일부터 예멘 후티 반군의 잇단 공격을 받았고, 두바이발 여객기에서는 테러 시도가 발생했다. 중동 항공 안전에 대한 여행객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만 국내 여행 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중이 크지 않고 주요 항공 노선에 추가 차질도 확인되지 않아 당장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12일 통합 조종사 안전회의를 열었다. '하나되어 이루는 절대 안전'을 주제로 11월 13일까지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총 22회 진행되며, 양사 전체 운항승무원이 참석 대상이다. 양사 운항승무원의 공통 사명을 재확인하고 통합 대한항공의 핵심 가치인 '상호 존중'을 공유하는 자리다.
사우디아라비아 공항들이 열흘 가까이 연쇄 공격을 받았고, 리야드 킹 할리드 국제공항이 반복해서 표적이 됐다. 예멘 후티 세력이 자신들의 공격이라고 인정하며 사우디 공항과 영공을 표적으로 지목하고 외국 항공사와 여행자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항공과 관광을 국가 전략의 축으로 삼아온 나라에 가장 곤란한 상황이다.
쿠바발 직항편으로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도착한 남성 두 명이 몸에 숨긴 살아 있는 새를 들여오려다 밀수 혐의로 기소됐다. 한 명은 속옷에 플라스틱 관을 꿰매 새 10마리를, 다른 한 명은 벨트 형태 장치에 11마리를 넣고 있었다. 미국은 조류 반입을 질병과 생태계 위험을 이유로 엄격히 통제한다.
미국 여행 매체 더 포인츠 가이가 편집진의 1인 여행 경험을 모아 안전 수칙을 정리했다. 숙소 선택과 하루 일정 메모처럼 떠나기 전·현지에서의 작은 준비가 핵심이고, 혼자라는 사실을 굳이 밝히지 않는 태도도 포함된다. 비상시 연락 체계와 현금·보조배터리 같은 물리적 대비도 함께 다뤘다.
10월 8일 리야드 킹 할리드 국제공항에서 미사일 공격으로 주기 중이던 사우디아 A320이 불에 타 크게 손상됐다. 이날 리야드에서 293편이 결항하거나 운항하지 않았고, 루프트한자 그룹은 10월 16일까지, 인도계 항공사들은 9~10일까지 운항을 멈췄다. 델타의 10월 23일 애틀랜타–리야드 신규 취항과 리야드에어 노선 확대에도 불확실성이 커졌다.
버진 애틀랜틱 훈련기장 크리스 폴이 조종사 선발의 인간적 판단을 보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6년 9월 30일 두바이발 텔아비브행 플라이두바이 FZ1073편에서 부기장이 기장을 폭행하고 조종을 시도한 사건이 계기가 됐다. 적성검사와 심리평가는 유지하되, 경험 많은 현역 기장이 선발 과정의 중심에 남아야 한다는 제안이다.
Jakub Zerdzicki / Pexels무비자 대상국에도 사전 온라인 승인을 요구하는 제도가 확산되고 있다. 승인 없이는 출발 공항에서 탑승이 거부될 수 있어 출국 전 확인 항목이 하나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