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긴 국내선, 파리에서 인도양까지 11시간 40분
파리에서 인도양의 레위니옹섬 생드니까지 9,349km를 논스톱으로 잇는 노선이 세계에서 가장 긴 정기 국내선이다. 레위니옹이 1946년부터 프랑스 해외 데파르트망이라 본토 지역과 법적 지위가 같기 때문이다. 입국심사도, 환전도 없이 11시간 40분을 날아 남반구에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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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비자·요금 제도·안전 공지에서 실제로 달라진 것만 골라 정리합니다.
파리에서 인도양의 레위니옹섬 생드니까지 9,349km를 논스톱으로 잇는 노선이 세계에서 가장 긴 정기 국내선이다. 레위니옹이 1946년부터 프랑스 해외 데파르트망이라 본토 지역과 법적 지위가 같기 때문이다. 입국심사도, 환전도 없이 11시간 40분을 날아 남반구에 내린다.
장거리 비즈니스석 좌석 폭은 항공사에 따라 차이가 크고, 이 목록에서 가장 좁은 좌석과 가장 넓은 좌석의 격차는 약 46cm에 이른다. 어떤 항공사는 그 공간을 문 달린 밀폐형 스위트에 썼고, 어떤 항공사는 문 없이 좌석 자체를 넓히는 데 썼다. ANA '더 룸'이 최대 폭 97cm로 수치상 가장 넓고, 싱가포르항공은 스위트가 아닌 개방형 좌석 중 가장 넓다.
알래스카항공이 연회비 없는 신용카드를 내놓는다. 적립 포인트와 등급 포인트를 함께 쌓을 수 있어, 연회비 95달러·395달러 카드와 함께 아트모스 리워드 카드가 세 종류로 늘어난다. 회사는 앞으로 추가될 포인트 이전 파트너가 미국 밖 은행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항공이 시카고 오헤어(ORD) 출발 노선 24개를 접거나 미뤘다. 2025년 1월부터 2026년 9월 사이 14개 노선이 실제로 끊겼고, 2026년에 띄우겠다고 했던 10개 노선은 FAA 운항 제한이 풀리는 2027년 10월 이후로 밀렸다. 그래도 ORD발 목적지는 205곳으로 아메리칸(189곳)보다 많다.
유나이티드항공이 미국 국내선 퍼스트클래스에 좌석 지정과 일정 변경이 막힌 저가 '베이스' 요금을 내놓는다. 캐나다·중남미 단거리 국제선용 베이식 비즈니스 요금도 함께 나온다. 판매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시작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좌석 폭과 간격이 넓어 이코노미보다 열당 한두 석씩 줄어들지만, 요금은 이코노미의 두 배 수준으로 팔린다. 유나이티드는 777-300ER에서 이코노미 플러스 40석 자리에 프리미엄 플러스 24석을 넣어 좌석 수를 40% 줄였다. 면적 대비 수익이 비즈니스보다 낫다는 판단에 미국·유럽·호주 항공사들이 이 좌석을 계속 늘리고 있다.
영국 디지털 은행 레볼루트가 미국 은행업 인가를 조건부로 받으면서 유럽에서 키운 여행 판매 전략을 미국으로 옮길 준비를 하고 있다. 환전 서비스로 시작한 이 회사는 지금 호텔과 체험, 여행자 보험, 라운지 이용, 항공 마일로 바꿀 수 있는 포인트까지 앱 안에서 판다. 여행 예약이 은행 앱 안에서 끝나는 구조가 미국에서도 통할지가 시험대다.
유나이티드항공이 미국 국내선과 일부 단거리 국제선의 비즈니스 캐빈 요금을 세 등급으로 나눈다. 유나이티드 퍼스트와 유나이티드 비즈니스 각각에 적용된다. 장거리 노선에서 자리잡은 프리미엄 요금 세분화를 짧은 노선으로 넓히는 결정이다.
TSA 프리체크나 글로벌 엔트리에 가입하면 미국 국토안보부가 KTN(Known Traveler Number)을 부여한다. 이 번호를 항공권 예약에 넣어야 탑승권에 'TSA PreCheck' 표시가 찍히고 전용 검색 줄을 쓸 수 있다. 가입만 해두고 번호를 안 넣어 혜택을 못 쓰는 경우가 흔하다.
TSA가 8월 발표한 호라이즌 25 전략은 약 7억 8100만 달러 규모로 검색대 현대화, 승객 경험 개선, 다양한 교통수단의 보안 강화를 축으로 삼는다. CT 스캐너와 얼굴 대조, 차세대 신원확인 장비를 늘리고 프리체크 전용 레인 400곳에 e-게이트를 도입한다. 민간 위탁 검색 확대와 드론 대응 기술 시험도 계획에 함께 담겼다.
1992년 에바항공이 처음 만든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이제 장거리 노선의 핵심 수익원이 됐다. 라탐은 787에 '프리미엄 컴포트'를 준비 중이고, 에바항공·에미레이트·아메리칸·에어프랑스는 신형 좌석을 순차 도입하고 있다. 비즈니스석 값을 다 내지 않고도 넓은 좌석과 우선 서비스를 받는 선택지가 늘어난다.
아메리칸항공이 뉴욕~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노선에 투입해온 102석 A321T 17대를 190~196석 일반 좌석 배치로 바꾼다. 2027년 3월 28일을 끝으로 A321T의 프리미엄 대륙횡단 운항은 종료되고, 그 자리는 플래그십 스위트 20석을 갖춘 A321XLR이 맡는다. 프리미엄석을 소수 기종에 몰아두던 방식에서 A319·A320·광동체까지 넓게 퍼뜨리는 쪽으로 방향을 튼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