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CEO "올해 운임 20% 올렸지만 수요는 버틴다"
에드 배스천 델타 CEO가 올해 20% 수준의 운임 인상에도 소비자 저항이 크지 않다고 밝혔다. 연료비 급등이 업계 전반의 운임 인상을 밀어붙인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연료비가 다시 내려갈 때에도 이 수익 흐름을 유지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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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배스천 델타 CEO가 올해 20% 수준의 운임 인상에도 소비자 저항이 크지 않다고 밝혔다. 연료비 급등이 업계 전반의 운임 인상을 밀어붙인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연료비가 다시 내려갈 때에도 이 수익 흐름을 유지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봤다.
저비용항공사에서 하이브리드로 성격을 바꿔온 사우스웨스트가 보잉 787-9를 들여 장거리 노선에 나설 가능성이 거론된다. 확정된 것은 없고 조종사 노조와 광동체·장거리 급여 합의부터 넘어야 한다. 출발지 후보로는 환승 수요가 받쳐주는 라스베이거스, 덴버, 볼티모어, 내슈빌이 꼽힌다.
사우스웨스트가 2012년 6,000만 달러를 들여 737-700에 추가했던 좌석 한 줄을 철거해 다시 137석으로 되돌렸다. 빈 공간은 앞쪽과 비상구 주변의 추가 레그룸 좌석에 쓴다. 좌석 지정제 도입과 맞물린 변화로, 좌석 수보다 좌석당 단가를 택한 셈이다.
자전거 여행사 듀바인(DuVine Cycling + Adventure Co.)의 창업자 앤디 레빈은 고급 여행객이 다시 '마찰'을 원한다고 본다. 부르고뉴, 토스카나, 마요르카, 돌로미티 등지를 자전거로 달린 뒤 좋은 호텔과 식사가 기다리는 구성이다. 매끄럽게 포장된 체험보다, 몸을 써서 얻어낸 경험이 기억에 남는다는 쪽에 베팅한 셈이다.
유나이티드항공이 장거리 이코노미 좌석 3석을 이륙 후 소파처럼 펼쳐 쓰는 '릴랙스 로우'를 2027년 보잉 787·777에 도입한다. 2030년까지 200대 이상 광동체에 장착하고, 한 편당 최대 12개 구역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요금은 미정이지만 업계에서 같은 방식을 먼저 해온 에어뉴질랜드 스카이카우치가 가격 기준점으로 꼽힌다.
마스터카드의 월드 엘리트는 연회비가 없거나 중간 등급인 카드에 주로 붙고, 작년에 생긴 월드 레전드는 프리미엄 카드에 붙는 상위 등급이다. 라운지·배달·차량호출 혜택은 양쪽이 상당 부분 겹치지만, 레전드에는 소호 프렌즈 계정, 공항 전용 보안검색 예약, 공항 다이닝 프로그램이 추가로 들어간다. 다만 실제로 어떤 혜택이 적용되는지는 카드 등급보다 발급사가 정한다.
엠브라에르가 라탐 항공 브라질에 E195-E2 인도를 시작했다. 총 74대 주문의 첫 기체로, 2026년에 12대가 들어오고 첫 운항은 2026년 11월~2027년 3월 사이로 예정됐다. 초기 14대가 42개 노선에 투입되며 그중 8개가 신규 노선이다.
유가 급등으로 2026년 항공권 가격이 평균 23% 올랐고, 미국 추수감사절 국내선은 작년 대비 약 31% 뛰었다. 크리스마스·연말 구간도 23%가량 높다. 가을 추가 급등은 아직 없지만 작년 막판 폭등 사례가 있어 더 미룰 이유가 없다.
이지젯이 올여름 발표한 60만~70만 석 감축에 이어 겨울 스케줄에서 70만 석을 더 줄인다. 중동 정세로 치솟은 항공유 가격이 배경이며, 회사는 비싼 비연료 헤지분 사용을 줄이겠다는 계산이다. 라이언에어도 같은 이유로 내년 목표 수송객을 200만 명 낮췄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2026년 알래스카에 신조선 스타 프린세스를 포함해 여덟 척을 투입한다. 글레이셔베이 국립공원은 하루 두 척만 입항할 수 있고, 운항 이력이 긴 선사가 허가에서 우선권을 갖는다. 선박과 직영 로지를 묶은 '크루즈투어'로 내륙까지 이어지는 일정도 선택지가 넓다.
현재 캐나다 노선에 에어버스 A380을 투입하는 항공사는 에미레이트와 에티하드뿐이다. 두 노선 모두 토론토 피어슨 공항이 종착지이며 매일 운항한다. 과거 밴쿠버와 몬트리올에 슈퍼점보를 띄웠던 세 항공사는 2022년을 마지막으로 모두 철수했다.
아메리칸항공이 스타링크 기내 와이파이 설치 대상을 메인라인 전 기종 1,000대 이상으로 넓혔다. 5월에는 에어버스 협동체 500여 대만 대상이었지만, 이번에 보잉 협동체와 광동체까지 포함됐다. 설치 시작 시점은 2027년 1분기로 그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