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플라잉 팟캐스트 306회: 델타 승객의 공항 보안 침입, 에어프랑스의 2027년 미국 노선
항공 전문 매체 심플플라잉이 주간 팟캐스트 306회를 공개했다. 델타항공 승객의 공항 보안 침입과 견인차 탈취, 알래스카항공과 브리즈항공의 제휴, 에어프랑스의 2027년 미국 장거리 노선 추가 등 다섯 가지 소식을 다룬다. 진행은 시니어 에디터 채닝 리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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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비자·요금 제도·안전 공지에서 실제로 달라진 것만 골라 정리합니다.
항공 전문 매체 심플플라잉이 주간 팟캐스트 306회를 공개했다. 델타항공 승객의 공항 보안 침입과 견인차 탈취, 알래스카항공과 브리즈항공의 제휴, 에어프랑스의 2027년 미국 장거리 노선 추가 등 다섯 가지 소식을 다룬다. 진행은 시니어 에디터 채닝 리드가 맡았다.
프런티어항공 2052편이 애틀랜타 공항에 착륙한 뒤 탑승교 오작동으로 문이 열리지 않았다. 엔진과 지상 전원이 모두 끊긴 기내는 비상등만 켜진 채 에어컨 없이 더워졌고, 한 승객이 문을 열라고 소리치며 승무원과 몸싸움을 벌이는 영상이 틱톡에서 퍼졌다. 항공사는 탑승교 수리에 27분이 걸렸다고 밝혔다.
시카고 다운타운 호텔 6곳의 노동자 수백 명이 마라톤 이틀 전 금요일 파업에 들어갔다. 메리어트 계열 3곳, 힐턴 계열 2곳, 밀레니엄 1곳이 명단에 올랐다. 노조는 나머지 40곳도 뒤따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에어버스가 A321neo 전방 동체 스트링거의 방식 프라이머 도포 부족을 확인했고, 약 500대가 영향을 받는다. 수리에는 1대당 9일의 격납고 체류가 필요하지만 항공사들은 인도를 거부하지 않고 받은 뒤 2년 안에 수리 일정을 잡기로 했다. 인도 슬롯이 사실상 10년 가까이 비어 있지 않은 시장 상황이 그 선택을 만들었다.
1979~1999년 1,190여 대가 만들어진 맥도넬더글러스 MD-80이 전 세계 5개 항공사 21대로 줄었다. 아메리칸과 델타가 2020년대 초 퇴역을 서두른 뒤, 남은 기체는 화물·전세·저빈도 노선으로 밀려났다. 연료를 더 먹어도 기체값을 이미 다 치렀다는 계산이 이 비행기를 아직 띄우고 있다.
에어프랑스가 지난 9월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 퍼스트클래스 항공사로 선정됐다. 2018년 이후 이 부문을 지켜온 싱가포르항공을 밀어낸 결과로, 2025년 도입한 새 라 프리미에르 스위트와 라운지·어메니티가 평가를 끌어올렸다. 다만 새 스위트를 탈 수 있는 노선은 아직 파리 샤를드골 출발 13개로 제한적이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이 금요일 오전 전산 장애로 체크인과 탑승 처리를 수동으로 전환했고, 오후 5시(동부시간) 기준 1,500편 넘는 항공편이 지연됐다. 원인은 예약·수속 시스템을 맡은 아마데우스 측 장애였고, 아마데우스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제3의 기술 공급업체를 지목했다. 2022년 크리스마스 대혼란 이후 10억 달러 넘게 쏟아부은 시스템 개선이 외부 업체 장애에는 통하지 않았다는 점이 드러났다.
아에로플랜은 거리 기반 보상 차트와 저렴한 스톱오버, 낮은 발권 수수료 덕에 스타얼라이언스 특전 항공권을 짜기 좋은 프로그램이다. 포인트는 에어캐나다 탑승 외에도 신용카드 전환, 쇼핑 포털, 렌터카·호텔 제휴로 모을 수 있다. 미국 거주 여행자라면 전환 가능한 카드 포인트에서 출발하는 쪽이 유연하다.
유나이티드항공이 2026년 들어 6개 공항 운항을 모두 접었다. 유일한 국제선은 세네갈 다카르이며, 여행지로 알려진 옐로스톤 공항과 낸터킷도 명단에 올랐다. 내년 스케줄에 이들 노선이 잡혀 있지 않아 재개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샌프란시스코국제공항(SFO)이 26억 달러를 들여 터미널3 서부를 재건하고 있다. 2027년 가을 완공 목표로, 광동체 게이트 3개와 국제선 도착객을 세관 홀로 바로 보내는 전용 통로가 생긴다. 공사 기간 체크인 카운터·에어트레인 역·수하물 수취대 일부가 닫혀 환승 동선이 달라졌다.
델타항공이 올해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공항(MSP) 출발 직항 7개를 접었다. 4월에 신트마르턴·마사틀란·툴룸 국제선이, 9월에 윌리스턴·마켓·그레이트폴스·윌밍턴 국내선이 빠졌다. 그래도 MSP는 주 2,266편으로 델타의 미국 내 3대 거점 자리를 지키고 있다.
The Points Guy가 시티 아메리칸항공 어드밴티지 플래티넘 셀렉트 카드를 자주 타지 않는 여행자 기준으로 평가했다. 연회비는 99달러(첫해 면제)이고, 국내선 무료 위탁수하물 한 개가 사실상 연회비 대부분을 상쇄한다. 다만 라운지 이용과 여행 보장은 없어 미국 국내선을 자주 타는 승객에게는 상위 카드가 더 맞는다는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