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 초장거리 노선을 만든 여객기 5종
쌍발 광동체기가 4발기를 밀어내고 대양 횡단 직항을 표준으로 만든 흐름을 기종별로 짚는다. 보잉 777-200LR/300ER과 787-9가 환승 없는 도시 간 연결을 열었고, A350-900ULR은 현재 세계 최장 정기 노선을 운항한다. 아직 취항 전인 777X와 콴타스용 A350-1000ULR은 다음 단계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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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비자·요금 제도·안전 공지에서 실제로 달라진 것만 골라 정리합니다.
쌍발 광동체기가 4발기를 밀어내고 대양 횡단 직항을 표준으로 만든 흐름을 기종별로 짚는다. 보잉 777-200LR/300ER과 787-9가 환승 없는 도시 간 연결을 열었고, A350-900ULR은 현재 세계 최장 정기 노선을 운항한다. 아직 취항 전인 777X와 콴타스용 A350-1000ULR은 다음 단계를 예고한다.
스콧 커비 유나이티드항공 CEO가 마이애미 국제공항(MIA) 허브 개설에 관심을 밝혔다. 다만 게이트 40~50개가 필요한데, 마이애미 운항의 약 74%를 쥔 아메리칸항공이 자리를 내줄 가능성은 낮다. 대안으로 포트로더데일(FLL)과 제트블루와의 제휴 확대가 거론된다.
콴타스와 에어프랑스는 비행시간 8시간을 기준으로 상위 좌석의 가치를 나눈다. 7시간 노선에서는 식사와 착륙 준비에 시간을 빼면 실제로 누워 잘 수 있는 시간이 네 시간 남짓이라, 침대석 요금이 수면 시간당 비용으로 환산되면 설득력을 잃는다. 두 항공사는 중간 등급 좌석을 타협안이 아니라 8시간 미만 노선의 정답으로 내세우고 있다.
내슈빌 국제공항 운영 주체인 MNAA 이사회가 금요일 만장일치로 공항 개명 절차 착수를 의결했다. 최종 명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파튼의 이름과 업적을 어떤 형태로 담을지는 관계자 협의를 거친다. 공항 코드 BNA는 그대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제트블루가 A320 2대를 정기 노선에서 빼내 전 좌석 VIP 사양으로 개조하고 있다. 10월 복귀 예정이며, 주 용도는 북미를 오가는 스포츠팀 수송으로 알려졌다. 정기편 좌석 공급은 그만큼 줄어들지만, 수익성 높은 전세기 시장을 새로 여는 시도다.
아메리칸항공이 2027년부터 장거리 8개 노선을 새로 열거나 재개한다. 포르투와 빈은 아메리칸 노선망에 처음 들어가고, 레이캬비크는 8년 만에 필라델피아발로 돌아온다. 샬럿은 바르셀로나 재개로 유럽 노선이 9개가 된다.
하와이안항공이 A330-200에 진짜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2028년부터 넣는다. 그동안은 좌석 간격만 넓힌 '프리미엄 클래스'로 버텼는데, 팬데믹·마우이 산불·787 도입 부담이 겹쳐 개조를 미뤄왔다. 알래스카항공과의 합병으로 자금과 A330의 역할이 정리되면서 계획이 살아났다.
유나이티드항공이 9월 4일 뉴어크–인천 직항을 처음 띄우고, 나흘 뒤인 9월 8일에는 전쟁으로 멈췄던 뉴어크–텔아비브 노선을 되살렸다. 인천 노선은 샌프란시스코에 이은 두 번째 미국발 인천 직항이며, 787-9로 매일 운항한다. 텔아비브는 11월 2일부터 하루 최대 3회로 늘고, 시카고·워싱턴·샌프란시스코 노선도 10월에 차례로 복항한다.
에미레이트가 2클래스로 운항하던 A380을 처음으로 개조해 비즈니스 76석·프리미엄 이코노미 56석·이코노미 437석의 3클래스로 바꿨다. 대상 15대 중 2대가 끝났고, 첫 기체는 두바이-버밍엄 노선에 들어갔다. 개조 기종에는 퍼스트 클래스가 없어 샤워 스파와 14석 스위트를 원하면 기존 4클래스 A380을 골라야 한다.
유나이티드항공이 2026년 3월 24일 이코노미 좌석 3석을 평평하게 펴는 '릴랙스 로'를 발표했다. 에어뉴질랜드가 2011년 시작한 스카이카우치를 라이선스로 받은 북미 독점 버전이다. 2027년 광동체 90대에서 시작해 2030년까지 787·777 200대 이상으로 넓힌다.
에어캐나다가 올해와 내년에 걸쳐 몬트리올·토론토·핼리팩스에서 출발하는 대서양 노선 14개를 새로 연다. 카타니아, 낭트, 두브로브니크, 샤논처럼 기존에 직항이 드물던 유럽 중소도시가 대거 포함됐다. A321XLR과 737 MAX 8 같은 소형 기재가 수요가 얇은 노선을 열어준 결과다.
독일과 UAE가 항공협정을 고쳐 UAE 항공사가 독일 내 다섯 번째 도시에 취항할 수 있게 됐다. 에미레이트항공은 2004년부터 요구해온 베를린 노선을 주 7회까지 운항할 수 있고, 베를린시는 두바이행 매일 운항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취항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