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11개 해외 노선 철수 — 글래스고·폴란드 2개 도시 포함
루프트한자가 2026년 들어 11개 공항행 운항을 종료했고, 2027년 8월까지 예약이 열리지 않는다. 글래스고는 10월 3일에 끊겼고 폴란드의 비드고슈치와 제슈프도 네트워크에서 빠졌다. 다만 절반 가까이는 디스커버나 루프트한자 시티 같은 그룹 내 다른 항공사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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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가 2026년 들어 11개 공항행 운항을 종료했고, 2027년 8월까지 예약이 열리지 않는다. 글래스고는 10월 3일에 끊겼고 폴란드의 비드고슈치와 제슈프도 네트워크에서 빠졌다. 다만 절반 가까이는 디스커버나 루프트한자 시티 같은 그룹 내 다른 항공사로 넘어갔다.
창립 100주년을 맞은 델타항공의 역사를 규정한 기종 5개를 짚는 기사다. 1929년 첫 여객편의 트래블에어 S-6000-B에서 DC-8, L-1011, 757을 거쳐 현재의 A350까지 이어진다. 특히 A350은 델타가 오랜 국내선 중심 체질에서 벗어나 태평양 노선을 직접 늘리겠다는 신호다.
에미레이트가 10월 24일을 끝으로 두바이–제다 노선의 A380 운항을 멈추고, 겨울 시즌 내내 보잉 777-300ER로 대체한다. 하루 3회 왕복 전편이 바뀌며 A380은 2027년 3월 28일에 돌아온다. 제다가 빠지면 에미레이트 A380 최단 노선 자리는 뭄바이로 넘어간다.
일본항공(JAL)이 A350-1000에 넣은 새 프리미엄 이코노미가 좌석과 지상 서비스 양쪽에서 비즈니스석에 가까운 경험을 제공한다. 전동식 조절 좌석과 16인치 4K 화면에 더해, 운임 종류와 무관하게 사쿠라 라운지를 쓸 수 있다는 점이 미국 항공사들과 가장 크게 갈리는 대목이다. 다만 이 기재는 하네다 출발 5개 노선에만 투입돼 좌석을 잡기가 쉽지 않다.
인도가 이용자 수 기준 스카이스캐너의 최대 시장이 됐다. 검색량은 전년 대비 22% 늘어 세계 평균 17%를 앞섰다. 3년 전 8:2였던 국내·해외 비중은 현재 52:48로 거의 반반이 됐다.
유나이티드항공은 1990년대에 보잉 777을 처음 주문하고 1995년 6월 7일 런던 히스로~워싱턴 덜레스 노선에서 첫 상업 운항을 했다. 이 노선은 지금도 유나이티드의 주력 대서양 노선으로 남아 있다. 반면 최신형 777X는 루프트한자가 런칭 고객이고, 미국 3대 항공사는 아직 한 대도 주문하지 않았다.
영국항공이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런던 히스로~올랜도 노선을 777-200ER로 주 3회 운항했다. 이 비행에 평소 뉴욕행이 쓰던 오전 8시 20분 슬롯을 배정한 것이 이례적이었다. 영국 학교 여름방학에 맞춘 5주 한정 편성으로, 영국항공의 히스로발 미국 노선은 26개 도시까지 늘어났다.
KLM의 첫 A350-900 'The Night Watch'가 10월 30일 암스테르담~토론토 노선에 투입된다. 2019년 그룹 내부 조정으로 에어프랑스에 넘겼던 기종인데, 러시아 영공 폐쇄와 보잉 777X 지연, 스히폴의 운항·소음 상한이 겹치면서 판단이 뒤집혔다. 다만 첫 두 대는 비즈니스석 인증이 끝나지 않아 34석 전체를 팔지 못한 채 운항을 시작한다.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은 모두 보잉 777-300ER을 기함으로 쓰지만 좌석 배치와 투입 노선이 다르다. 아메리칸은 기내 면적을 상위 클래스에 몰아넣어 런던·도쿄·시드니 같은 비즈니스 수요 도시에 보내고, 유나이티드는 총 350석의 수송력을 앞세워 태평양 노선에 집중한다. 아메리칸은 20대 전 기재를 재개조 중이며 퍼스트 클래스를 없애고 비즈니스 스위트를 70석으로 늘린다.
하와이안항공이 노조 미가입 직원 537명을 12월과 1월에 걸쳐 감원한다. 10월 2일 주 정부에 대량 감원 사전 통보(WARN)를 냈고, 모회사 알래스카 에어 그룹은 영구 감원이며 폐쇄 시설은 없다고 밝혔다. 2024년 합병 발표 이후 반복된 감원으로 관리·행정 인력은 절반 아래로 줄었다.
에바항공이 2025년 보잉 787-9에 4세대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넣으면서 좌석 간격을 42인치로 늘렸다. 1992년 자사가 처음 내놓은 이 좌석 등급의 초기 간격(38인치)보다 네 인치 넓고, 경쟁 항공사 대부분이 머물러 있는 38인치 선을 넘어선 수치다. 중간 등급 좌석이 장거리 노선에서 가장 수익성 높은 공간이 된 흐름 속에서, 같은 이름의 좌석이라도 실제 넓이는 크게 갈린다는 뜻이기도 하다.
알래스카항공이 2027년까지 여객용 보잉 737-700을 모두 물리고 더 큰 737-800으로 교체한다. 좌석은 124석에서 161석으로 늘고 하부 화물칸 공간은 약 50% 커진다. 도로가 없어 비행기에 의존하는 동남부 알래스카 노선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