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37 MAX 10 '1호 운항' 경쟁, 계약은 웨스트젯·일정은 알래스카
보잉 737 MAX 10의 최초 인도 고객 자리를 두고 웨스트젯과 알래스카항공이 서로 다른 강점을 쥐고 있다. 웨스트젯은 리스사 에비에이션 캐피털 그룹을 통해 형식증명 직후 1호기를 받기로 한 계약을 확보했고, 알래스카항공은 2027년 봄 인도와 4월~5월 중순 운항 개시라는 구체적 일정을 공개했다. 다만 비행관리컴퓨터 소프트웨어 문제로 FAA 인증이 미뤄졌다가 10월 2일 안전 위험은 아니라는 결론이 나오면서, 승부는 인도 순서와 항공사별 준비 상태로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