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교통부, 정비·의료 등 10가지 지연을 '항공사 책임 밖'으로 재분류
미국 교통부(DOT)가 확정한 새 규칙이 2026년 10월 19일 발효되면서, 예정 외 정비부터 기내 의료 응급, 사이버 공격, 난동 승객 퇴거까지 10가지 상황이 '항공사 통제 가능' 범주에서 빠진다. 미국 대형 항공사들이 자율적으로 약속해 온 식사 바우처·호텔·지상교통 제공의 기준이 바로 이 '통제 가능' 구분이었다. 같은 지연을 겪어도 보상 대상에서 제외될 여지가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