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티어 승무원, 갤리 급수기로 빈 생수병을 채웠다 — 논란의 핵심은 수질보다 표기
로스앤젤레스발 덴버행 프런티어 F9 2342편에서 승무원이 기내 급수기로 빈 생수병을 채우는 영상이 X에 퍼졌다. 기내 음용수는 미국 EPA의 별도 규칙을 적용받지만, 밀봉 생수와는 관리 경로가 다르다. 프런티어의 최근 수질 점수는 5점 중 4.80으로 나쁘지 않아, 남는 문제는 물의 안전성보다 서비스 방식의 투명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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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발 덴버행 프런티어 F9 2342편에서 승무원이 기내 급수기로 빈 생수병을 채우는 영상이 X에 퍼졌다. 기내 음용수는 미국 EPA의 별도 규칙을 적용받지만, 밀봉 생수와는 관리 경로가 다르다. 프런티어의 최근 수질 점수는 5점 중 4.80으로 나쁘지 않아, 남는 문제는 물의 안전성보다 서비스 방식의 투명성이다.
심플플라잉이 야간 접근에서 시각 착시가 심해지는 공항으로 호놀룰루, 니스, 마데이라, 주노, 산투스두몬트를 꼽았다. 불빛 없는 바다 위에서는 활주로 등화만 보여 실제보다 높이 떠 있다고 착각하기 쉽고, 니스나 리우처럼 언덕 조명이 많은 곳에서는 가짜 수평선이 생긴다. 이런 공항의 야간 도착은 시계 접근으로 일찍 넘어가지 않고 계기 절차를 따르는 것이 원칙이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이 10월 1일과 3일에 걸쳐 미국 국내선 5개 노선을 새로 연다. 내슈빌에서 맨체스터-보스턴과 리노로, 오스틴에서 멤피스·소노마 카운티·데스틴-포트월턴비치로 향하는 노선이다. 대부분 주 2~6회로 시작해 매일 운항으로 늘릴 계획이지만, 소노마와 데스틴행은 주 1회 계절편이다.
독일 연방항공사고조사국(BFU)의 중간 보고서가 8월 15일 뮌헨발 하노이행 베트남항공 VN34편 사고의 새 정황을 내놓았다. 이륙 활주 중 좌측 브레이크 페달 입력이 두 차례 기록됐고, 항공기는 규정 속도보다 낮은 속도에서 기수를 들어 꼬리가 지면과 활주로 등화에 닿았다. 271명이 탄 787-9는 뮌헨으로 회항했고 부상자는 없었지만 기체는 아직 현지에 묶여 있다.
뉴욕에서 열린 Skift 글로벌 포럼에서 힐튼·하이엇·아코르·윈덤·반얀그룹 최고경영자들이 AI 전략을 밝혔다. 다섯 명 모두 AI가 호텔 직원의 역량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반면 일자리 감소 규모와 도입 속도, 여행자가 AI로 검색하는 모든 지점에 들어갈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다.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CEO가 호텔과 일반 OTA 상품에 대한 거부감을 상당 부분 내려놨다고 밝혔다. 이미 렌터카를 팔고 있고 항공권도 "언젠가" 다루겠다고 했으며, 힐튼·메리어트 같은 체인 등록도 "언젠가는"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공급의 대부분은 계속 개성 있는 숙소가 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미 국방부는 2027년까지 V-22 오스프리 전 기체의 프롭로터 기어박스를 새것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생산은 월 12개, 현역 469대를 다 채우려면 938개가 필요하다. 새 기어박스는 사고의 원인이던 강재 결함을 크게 줄이지만, 언제 전 기체에 닿을지는 계산이 맞지 않는다.
알래스카항공이 12월 17일 재개 예정이던 에버렛 페인필드~호놀룰루 노선을 스케줄에서 삭제했다. 2023년 11월 시작한 페인필드 유일의 하와이 직항이자, 10여 년 만의 신규 호놀룰루 노선이었다. 시애틀 타코마 경유 편은 그대로 남는다.
네이버 호텔에 '공유숙박' 탭이 생기고 에어비앤비가 숙박 검색 파트너로 합류했다. 네이버 통합검색에서 '도쿄 숙소'처럼 여행지와 숙박 유형을 조합해 검색하면 호텔 등 기존 숙박시설과 함께 에어비앤비 숙소의 실시간 요금과 예약 가능 여부가 표시된다. 사진·편의시설·후기까지 네이버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최종 예약은 에어비앤비로 이동해 완료해야 한다.
산업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2025년 외국인 환자와 동반자의 의료관광 총지출액은 12조5,000억 원, 이 중 의료지출은 3조3,000억 원으로 약 10조5,000억 원의 부가가치를 유발했다. 외국인 환자는 연간 약 200만 명 규모로 시장은 커지고 있지만, 의료 서비스 이용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 시장 성장이 전국 관광업계의 고른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경제효과를 지역으로 확산할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빌트는 2026년 초 포인트와 별개인 두 번째 통화 빌트 캐시를 도입했다. 1달러=1달러로 호텔·차량·식음료 크레딧에 쓸 수 있지만 현금 환급이나 양도는 안 되고 항목마다 월·연 상한이 걸린다. 연말에 소멸하고 최대 100달러만 이월되므로 남기지 않고 쓰는 게 관건이다.
유나이티드항공이 워싱턴 덜레스(IAD)를 기점으로 국내선 4개와 국제선 8개, 모두 12개 노선을 새로 열었거나 되살린다. 30년 넘게 끊겼던 오렌지카운티 노선이 돌아오고, 오언즈버러는 역대 처음으로 IAD 직항을 갖는다. 국제선에서는 레이캬비크(케플라비크) 취항으로 아이슬란드항공과 정면으로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