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부터 스키 시즌까지…여행업계, 가을·겨울 수요 잡기 나섰다
여행업계가 추석 연휴부터 가을 여행과 겨울 레저 시즌으로 이어지는 수요를 겨냥해 상품을 내놓고 있다. 항공과 숙박을 직접 조합하는 자유여행객 대상 특가부터 지역 체험여행, 야간관광 할인, 전국 주요 스키장을 하나의 패스로 이용하는 시즌권까지 구성이 세분화됐다. 하나투어는 개별여행객을 겨냥해 9월 7일부터 일주일간 '자유여행 올인위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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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가 추석 연휴부터 가을 여행과 겨울 레저 시즌으로 이어지는 수요를 겨냥해 상품을 내놓고 있다. 항공과 숙박을 직접 조합하는 자유여행객 대상 특가부터 지역 체험여행, 야간관광 할인, 전국 주요 스키장을 하나의 패스로 이용하는 시즌권까지 구성이 세분화됐다. 하나투어는 개별여행객을 겨냥해 9월 7일부터 일주일간 '자유여행 올인위크'를 진행한다.
스카이트랙스 평가를 근거로 이코노미 기내식이 가장 뛰어난 항공사 6곳을 꼽았다. 사우디아, 스타럭스항공, 싱가포르항공, 카타르항공, 캐세이퍼시픽, 에바항공이 이름을 올렸고 이 중 기내식 자체 평가 1위는 에바항공이다. 좌석 사양은 항공사 간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이코노미의 체감 차이는 결국 기내식에서 갈린다는 이야기다.
에어버스 A330neo 인도가 올해 5월 말부터 7월 말까지 멈췄다. 생산 라인에서 공구 하나가 없어진 일과 수평 미익 품질 문제가 겹친 결과다. 그 여파로 버진 애틀랜틱의 프리미엄 좌석 비중을 키운 A330-900 투입이 미국 두 노선에서 늦어졌다.
에미리트가 두바이~암스테르담 노선에서 10월 한 달간 A380을 빼고 777-300ER로 대체한다. 좌석 공급은 왕복 기준 약 14% 줄어들고, 비즈니스석은 23%, 일등석은 22% 감소한다. A380은 11월 1일 복귀해 겨울 시즌에는 하루 두 편으로 늘어난다.
에어인디아가 월요일 사내 타운홀에서 캠벨 윌슨 CEO에서 테월데 게브레마리암 신임 CEO로 경영권을 넘겼다. N. 찬드라세카란 회장은 다음 단계의 평가 기준으로 안전, 고객 신뢰, 안정적인 운항, 비용 관리 네 가지를 제시했다. 2022년 타타그룹 인수 이후 4년 넘게 이어온 재건 작업의 성과를 이제 증명해야 하는 국면이다.
몬트리올에서 런던으로 돌아가려던 브리티시에어웨이 787-10의 왼쪽 후방 비상 탈출 슬라이드가 지상 작업 중 펼쳐져 옆에 있던 케이터링 트럭에 부딪혔다. 항공사는 기술적 오류라고 밝혔고 부상자는 없었지만, 출발이 3시간 30분 늦어졌다. 이 기체가 맡을 예정이던 뉴어크 왕복편은 결항되고 포틀랜드편도 4시간 지연됐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이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창경궁 문정전 일원에서 2026년 하반기 '창경궁 야연'을 연다. 19세기 순조 때 효명세자가 국왕을 위해 주관한 궁중 연향에서 착안한 가족 참여형 궁궐 체험 프로그램이다. 부모 중 한 명이 왕의 초대를 받은 문무백관이나 외명부 인물로 분장해 연회에 참석하며, 창경궁 휴무일인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유나이티드항공이 9월 8일 뉴어크–텔아비브 노선을 하루 2편으로 재개했지만, 뉴어크–두바이는 빨라야 2027년 3월 말에야 돌아온다. 걸프 공역의 군사적 위험과 폭등한 전쟁위험 보험료가 발목을 잡고 있다. 그동안 미국에서 두바이로 가려면 에미레이트항공 직항을 이용해야 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걷는 '서울도보해설관광'의 야간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운영기간이 봄부터 늦가을까지 늘어나고, 금요일에는 밤 9시에 출발하는 코스가 새로 생긴다. 9월부터는 남산 숲과 N서울타워, 도심 야경을 함께 둘러보는 신규 야간 코스도 운영된다.
경남 고성군이 9월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경남고성반값여행'을 운영한다. 관광객이 숙박, 식당, 카페, 체험, 특산품 구매 등에 쓴 금액의 50%를 모바일 고성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며, 환급 한도는 최대 50만원이다. 9월 하순부터는 공룡엑스포도 함께 열려 가야 유적과 고찰 등을 묶어 둘러볼 수 있다.
경기도 북동부 포천은 한북정맥의 산세와 계곡, 휴양림이 어우러진 곳으로 여름 물놀이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가을에는 숲과 지질, 축제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경기 5대 명산으로 꼽히는 운악산에 절벽과 암릉을 연결한 산림 관광시설 ‘운악산 구름길’이 7일 문을 열었다.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가은읍과 문경에코월드 일원에서 '2026 태평성대 아웃도어 페스티벌'을 연다. 축제는 '경사로운 소식을 듣는 땅'이라는 문경(聞慶) 지명 유래에서 착안했다. 묵은 액운을 털어내고 좋은 기운을 나누는 대동놀이 형식으로 전국에서 약 3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