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사들, 비즈니스·프리미엄 좌석에도 '베이식' 운임을 붙이기 시작했다
유나이티드와 델타가 비즈니스·프리미엄 이코노미에 제약이 붙은 최저가 운임을 도입했고, 제트블루도 올해 안에 새 국내선 퍼스트 클래스에 같은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 운임은 라운지 이용, 좌석 지정, 일정 변경이 빠진다. 알래스카 항공은 당장은 따라가지 않겠다고 밝혔고, 대형 항공사 중에서는 아메리칸이 가장 큰 미도입사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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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비자·요금 제도·안전 공지에서 실제로 달라진 것만 골라 정리합니다.
유나이티드와 델타가 비즈니스·프리미엄 이코노미에 제약이 붙은 최저가 운임을 도입했고, 제트블루도 올해 안에 새 국내선 퍼스트 클래스에 같은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 운임은 라운지 이용, 좌석 지정, 일정 변경이 빠진다. 알래스카 항공은 당장은 따라가지 않겠다고 밝혔고, 대형 항공사 중에서는 아메리칸이 가장 큰 미도입사로 남았다.
에어캐나다가 2026년 들어 뭄바이와 쿠바 4개 도시 노선을 지도에서 지웠고, 2025년에는 알제 노선도 접었다. 쿠바는 정전·연료 부족 등 현지 사정으로 운항이 멈췄고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대신 멕시코·도미니카공화국행은 역대 최다 수준으로 늘었다.
에어프랑스가 2027년 5월 파리 샤를드골에서 샌디에이고와 내슈빌로 가는 노선을 각각 새로 연다. 두 노선 모두 A350-900으로 주 3회(월·수·금) 운항한다. 반면 2021년 시작한 덴버 계절편은 2026년 10월 10일로 끝나고 2027년에는 돌아오지 않는다.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공항을 겨냥한 공격을 늘리면서 목요일 사우디 출발편 1,194편 중 312편이 결항되거나 뜨지 못했다. 앞서 화요일과 수요일 아브하 국제공항과 리야드 킹 칼리드 국제공항이 공격을 받아 3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쳤다. 리야드에서는 목요일 오후 6시 기준 출발편 절반 가까이가 운항하지 못했다.
비상구 하나당 승무원 한 명, 좌석 50석당 한 명이라는 규정이 기종별 승무원 수를 결정한다. 바닥 높이 비상구가 16개인 A380은 최소 18명, 12개인 747-8은 10~13명이 법적 최소선이다. 실제 운항에서는 A380이 20~26명, 747이 12~14명을 태워 두 배 가까운 차이가 난다.
콴타스링크의 첫 엠브라에르 E190 'Exmouth'(VH-E9A)가 영국 노리치를 떠나 6개 구간을 거쳐 9월 7일 퍼스에 도착했다. KLM 시티호퍼에서 쓰던 중고 기체로, 네트워크 애비에이션의 노후 포커 100을 대체할 최대 14대의 첫 번째다. 상업 운항은 규제 승인을 전제로 2027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2026년 7월과 2027년 7월 운항 계획을 비교하면 미국–유럽 간 신규·복항 노선이 29개 생긴다. 알래스카항공의 시애틀–아테네, 아메리칸항공의 필라델피아–비엔나처럼 직항이 없던 구간이 열리고, 이비자·류블랴나·룩셈부르크·마르세유·툴루즈·발렌시아에도 미국 직항이 들어간다. 반대로 올해 여름에 있던 13개 노선은 2027년 운항 계획에서 빠졌다.
아메리칸항공이 스타링크 고속 와이파이 장착 대상을 에어버스·보잉 본선 기재 전체로 늘렸다. 당초 에어버스 약 500대만 계획했던 것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로, 설치는 2027년 초 시작된다. AAdvantage 회원에게는 계속 무료로 제공될 전망이다.
웨스트젯이 12월 15일부터 캘거리에서 상파울루까지 787-9를 주 3회 투입한다. 서부 캐나다와 남미를 잇는 유일한 직항이자 이 항공사 최장 노선이지만, 운항 기간은 2월 14일까지 약 두 달로 줄었다. 캘거리 현지 수요가 작아 환승객이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아이슬란드에어가 2027년 5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레이캬비크 케플라비크와 세인트루이스를 주 4회 계절 노선으로 잇는다. 세인트루이스는 영국항공·루프트한자에 이어 세 번째 유럽 연결편을 갖게 된다. 같은 기간 아이슬란드에어는 디트로이트와 핼리팩스에서는 철수하며, 미국 취항 도시는 15곳이 된다.
국제공항협의회(ACI)가 2026년 7월 15일 발표한 2025년 최종 집계에서 세계 항공화물은 1억 3100만 톤을 넘겼고, 상위 5곳이 그중 15%를 처리했다. 홍콩이 1위를 지키고 상하이 푸둥, 앵커리지, 루이빌, 마이애미가 뒤를 이었다. 페덱스가 미국 우정청 계약을 잃은 멤피스는 물량이 20.9% 줄며 3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
장거리 개척자였던 보잉 767이 은퇴를 앞두고 4시간짜리 국내선과 짧은 유럽 노선에 투입되고 있다. 항속거리보다 좌석 수와 프리미엄 객실이 더 쓸모 있어진 결과다. 델타는 애틀랜타~라스베이거스 같은 노선에 플랫베드를 띄우고, 아이슬란드에어의 여객용 767은 2027년 1월 운항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