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따라 움직이는 외국인…관광지·맛집 45.4% 실제 방문
한국 여행을 준비하며 생성형 AI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외국인은 69.9%였다. AI가 추천한 관광지와 맛집을 실제로 방문했다는 응답은 45.4%, 추천받은 일정과 동선대로 이동한 비율은 32.8%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가 8월 27일 '요즘, 한국관광 데이터 세미나'에서 최근 3년 내 방한한 외국인 2,466명을 조사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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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비자·요금 제도·안전 공지에서 실제로 달라진 것만 골라 정리합니다.
한국 여행을 준비하며 생성형 AI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외국인은 69.9%였다. AI가 추천한 관광지와 맛집을 실제로 방문했다는 응답은 45.4%, 추천받은 일정과 동선대로 이동한 비율은 32.8%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가 8월 27일 '요즘, 한국관광 데이터 세미나'에서 최근 3년 내 방한한 외국인 2,466명을 조사한 결과다.
관광통역안내사 한시자격 도입을 두고 전문성과 형평성, 관광 안내 품질 저하 우려가 이어지자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식 입장을 냈다. 문관부는 9월 2일 설명자료에서 한시자격 대상이 프랑스어·독일어·스페인어·러시아어·이탈리아어·아랍어 6개 언어로 한정되며,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주요 언어권까지 자격시험을 면제하는 제도가 아니라고 밝혔다. 소수언어권 인력 부족에 대응한 한시적·보완적 조치라는 설명이다.
공항들이 여객 증가와 넷제로 목표가 충돌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밴쿠버국제공항(YVR)은 디지털 트윈으로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높여 신축 없이 수용력을 늘리는 방식을 택했다. 다만 공항들의 성과는 대부분 직접 통제하는 배출에 국한돼 있고, 더 큰 몫인 공급망 배출은 이제야 논의가 시작되는 단계다.
인도 음식 배달·퀵커머스 기업 스위기가 구독형 초대제 개인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 '크루(Crew)'를 다시 내놨다. 항공·호텔 예약을 넘어 차량, 비자, 환전, 식당 예약, 현지 체험까지 맡고 24시간 응대를 내세운다. 스키프트가 직접 써보니 일부 호텔 요금이 다른 온라인 채널보다 낮았다.
중국 AI 챗봇들이 여행 추천에서 목적지 후보를 좁히는 단계부터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마케팅 회사 Create Consulting China가 바이두 어니봇, 바이트댄스 더우바오, 알리바바 퉁이첸원, 딥시크, 텐센트 위안바오에 240개 여행 질문을 넣어 비교했다. 여행자가 비교를 시작하기도 전에 빠져 있는 목적지가 생긴다는 점이 핵심이다.
한국관광공사가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공모전을 두고 인바운드 여행업계에서 무등록 여행업을 부추길 수 있다는 반발이 나왔다. 공사는 논란이 일자 공모전 명칭과 일부 내용을 수정했다. '2026 관광통역안내사 여행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은 9월 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공모작은 9월 11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출하며, 자격증 소지자면 국적·경력과 무관하게 최대 3인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미국 여행업 경영진들이 백악관 회동에서 2030년까지 연간 외국인 방문객 1억 명 조금 넘는 수준을 목표로 삼자고 제안했다. 달성하면 프랑스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찾는 나라가 된다. 넉 달 연속 인바운드 감소와 월드컵 직후라는 시점에 나온 요구다.
아마데우스 여행 부문 사장 데시우스 발모르비다가 9월 뉴욕에서 열리는 스키프트 글로벌 포럼을 앞두고 업계 방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각 기업이 닫힌 생태계를 구축할수록 여행자의 선택권과 혜택은 줄어든다고 봤다. 신분 인증, 데이터 표준, 상호운용성 같은 공통 기반은 경쟁 대신 협력의 영역이라는 주장이다.
델타항공이 기업 로열티 프로그램의 최상위 등급인 스카이마일스 포 비즈니스 엘리트의 혜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핵심은 담당 팀이 먼저 연락해 연 1회 계정 리뷰를 제공하는 선제적 지원과, 출장 계획이 바뀔 때의 유연성 강화다. 2027년 초부터 유료 탑승자명 변경이 무제한으로 열리고, 새로 생기는 '서비스 포인트'로 그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모두투어가 유럽·중동·북아프리카의 영화 촬영지와 작품 배경지를 방문하는 ‘인생영화, 인생여행’ 기획전을 출시했다. 촬영지 관람에 그치지 않고 영화에서 착안한 체험·공연·미식 콘텐츠를 함께 묶은 것이 기존 상품과의 차이다. 서유럽, 동유럽, 스페인·모로코·사하라, 그리스, 두바이 등 지역별로 구성했다.
델타항공이 미국 피플(PEOPLE)이 발표한 ‘2026 배려하는 기업(Companies that Care List)’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리스트는 피플과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Great Place To Work)가 임직원 설문 응답과 기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한다. 올해 평가는 840만 명 이상의 임직원 근무 경험을 대표하는 기업 데이터와 130만 건 이상의 설문 응답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부산관광공사가 8월 31일 고려제강기념관에서 '2026 해양관광 컨퍼런스'를 열고 부산 해양관광의 발전 방향을 관광업계와 함께 논의했다. 해양수산부와 BNK부산은행이 후원했고 해양수산부, 부산시, 관광업계, 유관기관, 학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의 기존 행사인 '열린 설명회'와 '부산관광미래포럼'을 이번 컨퍼런스와 연계해 해양관광을 주제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