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항공 시애틀 노선, 탑승률 바닥은 어디였나 — 베일 37%와 유럽 신규선
미국 교통부 자료로 본 2026년 6월까지 1년간 알래스카항공의 시애틀 출발 평균 탑승률은 83.2%였다. 가장 낮은 쪽에는 겨울 한정 스키 노선인 콜로라도 베일과 2026년 봄에 막 시작한 로마·런던 히스로가 있었다. 반면 첫 장거리 노선이던 도쿄 나리타는 86.2%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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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비자·요금 제도·안전 공지에서 실제로 달라진 것만 골라 정리합니다.
미국 교통부 자료로 본 2026년 6월까지 1년간 알래스카항공의 시애틀 출발 평균 탑승률은 83.2%였다. 가장 낮은 쪽에는 겨울 한정 스키 노선인 콜로라도 베일과 2026년 봄에 막 시작한 로마·런던 히스로가 있었다. 반면 첫 장거리 노선이던 도쿄 나리타는 86.2%로 가장 높았다.
알래스카항공이 포화에 다가서는 시애틀-타코마 공항의 부담을 덜기 위해 포틀랜드와 샌디에이고 거점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연결 승객은 포틀랜드로 돌리고 시애틀 좌석은 현지 수요에 남기는 구상이다. 기재 대형화와 페인필드 활용, 국제선 확대도 함께 꺼냈다.
에티오피아항공이 아디스아바바에서 남동쪽 45km 떨어진 비쇼프투에 125억 달러 규모 신공항을 착공했다. 2030년 개항하는 1단계만 연 6,000만 명, 최종 완성 시 1억 1,000만 명 처리를 목표로 한다. 승객의 80%가 환승객일 것으로 보고 설계된 공항이라, 아프리카를 오가는 노선의 경유지 지도가 바뀔 수 있다.
캐나다 교통부가 코트디부아르와의 항공협정을 확대해 양국 항공사가 운항할 수 있는 주당 여객편을 기존의 두 배인 14편으로 늘렸다. 화물편은 주 10편까지 허용되고, 아프리카·EU·영국·미국 지점에서의 제5자유 화물운항 권리도 포함됐다. 다만 코트디부아르 국적기 에어 코트디부아르는 아직 캐나다를 비롯한 대서양 횡단 노선을 운항하지 않는다.
파라타항공이 12월 양양-상하이 노선 취항을 확정해 양양공항 국제선 정기편이 3년 7개월 만에 재개된다. 중국동방항공도 같은 노선 취항을 추진하고 있다. 정기편이 끊긴 사이 부정기편만 들쭉날쭉 운항되면서 양양공항 국제선 여객은 2023년 5만4,181명에서 2024년 1만1,564명으로 5분의 1 수준까지 줄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의 괌 노선 공급좌석 감축 요청을 기각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항공사들이 기업결합 시정조치에 묶여 탑승률이 떨어져도 괌 노선에 항공편을 투입해야 하면서, 한정된 기재가 괌에 묶이고 사이판 노선은 외면받고 있다. 공정위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조건으로 ‘2019년 대비 90% 이상 공급좌석 유지’ 시정조치를 부과한 상태다.
에어버스 A350로 운항하는 세계 최장 무기착 노선 11개를 2026년 10월 스케줄 기준으로 정리했다. 뉴어크–싱가포르가 약 19시간 40분으로 가장 길고, 상위 4개는 모두 싱가포르항공 노선이다. 에어인디아의 델리–뉴욕은 편성상 17시간을 넘지만 10월 초 현재 서향 편은 로마를 경유한다.
에미레이트항공이 과거 A380을 정기적으로 투입했던 9개 도시에서 이 기종을 뺐고, 2027년 7월까지 계획된 운항표에도 복귀 일정이 없다. 쿠웨이트가 1535편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에서는 댈러스와 보스턴이 빠졌다. 2026년 두바이발 A380 운항은 전년 대비 15.4% 줄어든 2만4300편이다.
대한항공이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2026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글로벌 항공사 부문과 글로벌 공항 라운지 부문 3위에 각각 선정됐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는 뉴욕과 런던을 기반으로 전 세계 8개국에서 발행되는 럭셔리 여행 전문 매체로, 1987년 창간 이후 매년 이 상을 주관해 왔다.
썬푸꾸옥항공이 항공 서비스 평가 기관 스카이트랙스의 '2026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에서 '아시아 최고의 레저 항공사'로 선정됐다. 취항 10개월 만의 수상이다. 비행 자체를 휴양 경험으로 제공한다는 '하늘 위의 리조트' 콘셉트를 내세운 서비스 방식이 평가에 반영됐다.
루프트한자가 2027년 3월 28일 프랑크푸르트~도쿄 나리타 노선을 787-9로 매일 재개한다. 하루 뒤인 3월 29일에는 7년 만에 나고야 주부공항 노선도 주 3회로 돌아온다. 2027년 7월 기준 독일~일본 노선은 5개, 주 31편으로 늘어난다.
아메리칸항공이 2027년 운항 계획을 조정해 6개 노선을 접고 JFK 출발 2개 노선을 새로 연다. 라과디아에서 토요일에만 띄울 수 있던 보즈먼행은 운항 제약이 적은 JFK로 옮겨 주 4회로 늘어난다. 2019년 이후 끊겼던 JFK~시애틀 노선도 하루 두 편으로 부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