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O, 타이중서 '굿투어리즘' 첫 선포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가 관광객 수보다 관광이 도시에 남기는 가치에 주목하는 새 관광 비전 '굿투어리즘'을 공식 선포했다. TPO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타이중 린 호텔 일원에서 제10차 TPO 포럼을 열고 도시 관광의 새 방향과 도시·관광업계 간 협력 기회를 논의했다. 2002년 TPO 창설 이후 타이중에서 공식 행사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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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가 관광객 수보다 관광이 도시에 남기는 가치에 주목하는 새 관광 비전 '굿투어리즘'을 공식 선포했다. TPO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타이중 린 호텔 일원에서 제10차 TPO 포럼을 열고 도시 관광의 새 방향과 도시·관광업계 간 협력 기회를 논의했다. 2002년 TPO 창설 이후 타이중에서 공식 행사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두투어가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에서 한국노총 전국관광·서비스노동조합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우준열 모두투어 사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해 제휴 서비스 운영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노련 소속 조합원 약 1만6000명과 직계가족은 여행상품 상담·예약과 우대 혜택을 받게 되며, 모두투어의 전국 판매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별 상담 거점도 운영된다.
캘리포니아 관광청 한국사무소가 한국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첫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캘리포니아 크리에이터 크루(캘크크)'를 시작하고 크리에이터 6인을 모집한다.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10월부터 2027년 6월까지 약 9개월간 활동한다. 활동 기간에는 상·하반기 인사이트 공유 세션을 통해 콘텐츠와 여행 트렌드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아·중동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2026년 제4차 살람서울 아카데미’를 연다. 10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 관광업계 종사자와 관련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강 연사로는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박현도 연구교수가 나선다.
조립 중인 보잉 항공기가 형광에 가까운 초록빛을 띠는 것은 알루미늄 합금을 부식에서 지키는 아연 크로메이트 프라이머 때문이다. 원래 노란색인 이 도료에 자외선 차단용 램프블랙을 섞으면서 초록으로 바뀌었다. 탄소복합재로 만든 787은 이 초록 프라이머를 두르는 일이 없다.
인트레피드 트래블 공동창업자 대럴 웨이드는 고객이 여행지까지 타고 오는 항공편처럼 회사가 직접 판매하지 않는 구간까지 배출량 집계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승객 1인당 1일 배출량을 8% 줄이겠다는 목표는 어떤 여행지를 상품으로 만들지까지 바꾸고 있다. 그는 가격과 탄소 효율의 상관관계가 '전혀 가깝지 않다'며 친환경이 곧 비싼 상품이라는 통념을 반박했다.
린드블라드 익스페디션스의 자체 조사에서 원정 상품 구매를 결정하는 상위 세 요인은 목적지, 원정 중 활동, 회사 평판이었다. 미식·가격·스위트 어메니티는 상위권에 들지 못했다. 나탈리아 리히 CEO는 이를 어메니티가 이미 기본값으로 기대되는 것으로 해석하며, 다른 방법으로는 가기 어려운 장소와 경험에 대한 접근권이 새 경쟁 축이라고 봤다.
델타·아메리칸·유나이티드 세 곳의 광동체 12년차 기장 계약 시급이 483.74달러로 나란히 맞춰졌다. 화물사 페덱스는 지난 6월 39.76% 인상에 합의하며 시급 469달러로 상위권에 합류했다. 에미레이트는 시급 대신 주거·교육 등을 묶은 연간 패키지로 경쟁한다.
Skift Advisory의 체이스 그레이는 여행 기업들이 10년 단위 투자를 지난해 데이터로 결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36년까지 늘어나는 여행 3건 중 1건은 아시아태평양에서 나오고, 중국만 해외여행 1억 건을 더한다. 값비싼 편의시설보다 접근권과 경험을 원하는 '프레스티지' 성향이 가장 빠르게 늘어난다는 전망이다.
Skift 글로벌 포럼에서 제시된 '대 재조정 지수'는 검색에서 AI 큐레이션으로 넘어가는 흐름을 여행업의 가장 큰 변수로 짚는다. 수십 개 링크 대신 짧은 추천 목록이 남고, 뚜렷한 색이 없는 브랜드는 그 목록에서 먼저 사라진다. Z세대의 출장 불안, 예약 후 번복, 시니어 세대의 지출 전환도 같은 재조정의 일부로 묶인다.
스키프트 글로벌 포럼에서 홀라플라이의 리처드 트린더는 연결성이 여행 상품의 부가 옵션이 아니라 기반 인프라라고 말했다. AI 에이전트와 디지털 컨시어지를 내세운 서비스는 모두 '여행자가 늘 온라인'이라는 전제 위에 서 있다. 그는 약 2년 안에 eSIM 연동이 눈에 띄지 않을 만큼 보편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브라이언 체스키가 스키프트 글로벌 포럼에서 에어비앤비를 AI 중심으로 재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600개가 넘는 기능을 냈고 고객 문의의 절반 가까이를 AI가 50개 언어로 처리한다. 호텔을 배제하던 노선을 접고 독립 호텔부터 받기 시작했으며, 내년에는 챗봇이 아닌 자체 에이전트를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