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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뉴스

노선·비자·요금 제도·안전 공지에서 실제로 달라진 것만 골라 정리합니다.

1,096 건
여행 뉴스항공·마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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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8 승무원은 어디서 잠을 자나 — 조종실 뒤와 꼬리 위, 두 개의 숨은 방

보잉 747-8에는 조종사용과 객실승무원용 휴게실이 따로 있다. 조종사는 조종실 바로 뒤 2층에, 객실승무원은 기내 맨 뒤 좌석 위 공간에 오르는 구조다. 루프트한자 기준 뒤쪽 휴게실에는 커튼이 달린 침대 10개가 놓여 있고, 두 곳을 합치면 최대 14명이 동시에 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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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는 초장거리 비행 중 어디서 자나 — 벙커 등급이 운항 시간을 정한다

초장거리 노선은 최소 인증 인원보다 많은 조종사를 태우고 비행 중 교대로 휴식시키는 방식으로 성립한다. FAA 규정은 조종사 수와 기내 휴식 시설 등급에 따라 허용 근무시간을 다르게 정해, 기내 배치가 곧 노선의 한계가 된다. 착륙을 맡는 조종사에게는 근무 후반부 연속 2시간의 기내 휴식 기회가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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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티어 승무원, 갤리 급수기로 빈 생수병을 채웠다 — 논란의 핵심은 수질보다 표기

로스앤젤레스발 덴버행 프런티어 F9 2342편에서 승무원이 기내 급수기로 빈 생수병을 채우는 영상이 X에 퍼졌다. 기내 음용수는 미국 EPA의 별도 규칙을 적용받지만, 밀봉 생수와는 관리 경로가 다르다. 프런티어의 최근 수질 점수는 5점 중 4.80으로 나쁘지 않아, 남는 문제는 물의 안전성보다 서비스 방식의 투명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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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접근이 유난히 헷갈리는 공항 5곳

심플플라잉이 야간 접근에서 시각 착시가 심해지는 공항으로 호놀룰루, 니스, 마데이라, 주노, 산투스두몬트를 꼽았다. 불빛 없는 바다 위에서는 활주로 등화만 보여 실제보다 높이 떠 있다고 착각하기 쉽고, 니스나 리우처럼 언덕 조명이 많은 곳에서는 가짜 수평선이 생긴다. 이런 공항의 야간 도착은 시계 접근으로 일찍 넘어가지 않고 계기 절차를 따르는 것이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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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 10월 초 미국 국내선 5개 노선 신설 — 내슈빌·오스틴 출발

사우스웨스트항공이 10월 1일과 3일에 걸쳐 미국 국내선 5개 노선을 새로 연다. 내슈빌에서 맨체스터-보스턴과 리노로, 오스틴에서 멤피스·소노마 카운티·데스틴-포트월턴비치로 향하는 노선이다. 대부분 주 2~6회로 시작해 매일 운항으로 늘릴 계획이지만, 소노마와 데스틴행은 주 1회 계절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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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활주로 이탈한 베트남항공 787, 이륙 중 브레이크가 두 번 밟혔다

독일 연방항공사고조사국(BFU)의 중간 보고서가 8월 15일 뮌헨발 하노이행 베트남항공 VN34편 사고의 새 정황을 내놓았다. 이륙 활주 중 좌측 브레이크 페달 입력이 두 차례 기록됐고, 항공기는 규정 속도보다 낮은 속도에서 기수를 들어 꼬리가 지면과 활주로 등화에 닿았다. 271명이 탄 787-9는 뮌헨으로 회항했고 부상자는 없었지만 기체는 아직 현지에 묶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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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항공, 에버렛~호놀룰루 노선 끝내 접는다

알래스카항공이 12월 17일 재개 예정이던 에버렛 페인필드~호놀룰루 노선을 스케줄에서 삭제했다. 2023년 11월 시작한 페인필드 유일의 하와이 직항이자, 10여 년 만의 신규 호놀룰루 노선이었다. 시애틀 타코마 경유 편은 그대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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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워싱턴 덜레스에서 신규 노선 12개 — 레이캬비크 직항도 포함

유나이티드항공이 워싱턴 덜레스(IAD)를 기점으로 국내선 4개와 국제선 8개, 모두 12개 노선을 새로 열었거나 되살린다. 30년 넘게 끊겼던 오렌지카운티 노선이 돌아오고, 오언즈버러는 역대 처음으로 IAD 직항을 갖는다. 국제선에서는 레이캬비크(케플라비크) 취항으로 아이슬란드항공과 정면으로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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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87 초기 생산분, 10월부터 날개 초음파 검사 의무화 — 검사 주기는 노선 길이가 결정한다

미국 연방항공청이 초기 생산 보잉 787의 날개 접합부에 반복 초음파·육안 검사를 의무화하는 감항성 개선지시를 2026년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 대상은 전 세계 77~94대로, 1,100대가 넘는 787 운항 기체 가운데 일부에 그친다. 검사 시점을 비행시간이 아니라 '비행시간÷이착륙 횟수' 비율로 계산하도록 한 점이 기존 정비 관행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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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행 수요 27% 급감, 에어캐나다가 2027년 여름 노선을 다시 그린다

에어캐나다가 2027년 여름 스케줄에 광저우·오슬로·섀넌·바젤·두브로브니크 5개 노선을 새로 넣는다. 캐나다인의 미국 항공 여행이 2024년 7월 대비 27% 줄어든 상황에서, 토론토·몬트리올·밴쿠버를 제3국 승객의 환승 거점으로 쓰겠다는 구상이다. A321XLR로 유럽의 얇은 시장을, 787로 아시아 장거리를 맡기는 이중 전략이 뼈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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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석 제트기가 6시간을 난다 — 엠브라에르 E2가 바꾸는 휴양지 노선

엠브라에르 E2 계열, 특히 E195-E2가 2,000해리가 넘는 장거리 휴양 노선에 잇따라 투입되고 있다. 아프리카·유럽·북미·아시아에서 소형 기재로 6시간 가까운 비행을 소화하며 기존에 없던 직항이 생겨나고 있다. 대형기를 띄우기 어려운 공항과 수요가 얇은 시장이 주된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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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하와이안 통합 마일리지 '아트모스 리워드', 2026년 적립 방식 선택제로 바뀐다

알래스카항공과 하와이안항공의 통합 로열티 프로그램 아트모스 리워드가 2025년 출범했다. 원월드 제휴 발권과 무료 경유 같은 기존 마일리지플랜의 강점은 유지하면서, 2026년 중 거리·지출·구간 가운데 적립 방식을 회원이 직접 고르는 구조가 도입된다. 한국 여행자 입장에서는 일본항공·캐세이퍼시픽 비즈니스석을 6만~7만5000포인트대에 끊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실질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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