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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최장 노선 재편 — 밴쿠버–싱가포르, 2027년 1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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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에어캐나다가 10월 25일 겨울 스케줄로 전환하며 장거리 운항을 전년 대비 10% 늘린다. 최장 직항인 밴쿠버–싱가포르는 2027년 1월 24일 출발을 끝으로 접고, 이후 델리–토론토가 가장 긴 직항 자리를 넘겨받는다. 토론토–두바이 재개는 2027년 1월 15일 이후로 밀렸다.

에어캐나다가 10월 25일부터 IATA 동계 시즌 스케줄로 넘어간다. Cirium Diio 집계로 하루 평균 47편의 장거리 출발을 계획하는데, 지난 겨울보다 10% 늘어난 수치다. 캐나다 전체 장거리 공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4%에서 40%로 올라간다. 출발지는 다섯 곳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토론토 피어슨(YYZ), 몬트리올 트뤼도(YUL), 밴쿠버(YVR) 세 곳에 쏠려 있다.

가장 긴 직항은 밴쿠버–싱가포르 창이다. 통상 16시간 45분, 1월 22일 출발편은 17시간까지 잡힌다. 다만 이 노선의 마지막 출발은 2027년 1월 24일로 정해졌다. 이후에는 델리에서 토론토로 돌아오는 구간이 최장 직항이 되는데, 러시아와 이란 영공을 우회해야 하는 데다 겨울철 맞바람이 강해 소요 시간이 길어진다. 에어캐나다는 1991년까지 싱가포르에 취항했고, 싱가포르항공이 2023년 9월 철수하면서 2024년 4월 다시 들어갔다. 코드셰어 덕에 승객의 30% 이상이 창이에서 다른 편으로 갈아탄다.

토론토–두바이는 당초 10월 24일 재개 예정이었으나 8월에 연기됐고, 빨라야 2027년 1월 15일이다. 이란 전쟁 상황에 따라 또 밀릴 수 있다. 이 노선은 에미레이트항공과의 제휴로 성립하는 성격이 강해, 승객의 3분의 2 가까이가 두바이에서 에미레이트 편으로 환승한다. 남아시아를 오가는 수요가 대부분이다.

캐나다 서부를 거쳐 동남아로 넘어가는 경로를 염두에 뒀다면 2027년 1월까지가 기한이다. 인도나 두바이 연계 일정은 재개·변경 가능성을 감안해 예약 시점을 늦추는 편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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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장거리노선#밴쿠버#싱가포르#동계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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