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웨스트, 하와이 노선 6개 추가 — 5개가 캘리포니아 출발
요약
사우스웨스트항공이 2026년 3월부터 2027년 3월까지 하와이행 신규 노선 6개를 띄운다. 이 중 5개는 캘리포니아에서 출발하고, 예외는 8월 6일 시작한 라스베이거스~힐로 노선이다. 섬 간 노선에서도 9월 한 달 약 1,500편을 편성해 역할이 크다.
항공 분석업체 시리움 집계로 사우스웨스트항공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3월 사이 하와이행 노선 6개를 새로 열거나 이미 열었다. 유일한 비(非)캘리포니아 출발편인 라스베이거스(해리 리드)~힐로 노선은 8월 6일 취항해 주 3~4회로 운항하며, 연말 두 달에는 주 4~5회에 가까워질 전망이다. 기재는 175석 보잉 737 MAX 8로, 서행편은 6시간 5분(라스베이거스 09:30 출발, 힐로 12:35 도착), 돌아오는 편은 야간 비행으로 5시간 25분이 걸린다(힐로 20:45 출발, 05:10 착륙).
캘리포니아는 본토와 하와이를 잇는 관문 역할을 오래 해왔다. 올해는 버뱅크와 온타리오에서 각각 8월과 6월에 호놀룰루행이 시작됐고 현재 일정은 5월까지다. 특히 샌디에이고가 눈에 띈다. 3월 초 마우이행이 매일 운항으로 출발해 최소 6월 초까지 이어지고, 2027년 3월에는 코나와 리후에행이 더해진다. 다만 신설 2개 노선의 빈도는 주 2회 수준으로 낮다.
하와이 안에서의 존재감도 가볍지 않다. 이달만 섬 간 노선에 약 1,500편이 편성됐다. 호놀룰루~마우이가 하루 7~8회로 가장 촘촘하고, 호놀룰루에서 힐로·코나·리후에로는 하루 4~5회가 보통이다. 마우이~코나, 마우이~리후에는 매일 연결된다. 본토에서 들어와 다른 섬으로 넘어가는 여정을 한 항공사 안에서 묶기 쉬워졌다는 뜻이다. 대신 주 2~4회짜리 노선은 요일이 정해져 있으니 일정을 먼저 맞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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