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웨스트, 국제선 11개 노선 신규 취항 — 내슈빌·오스틴이 중심
요약
사우스웨스트항공이 미국 여행자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를 겨냥해 국제선 11개 노선을 새로 연다. 내슈빌과 오스틴이 각각 4개 노선을 가져가고, 라스베이거스·콜럼버스·피츠버그에서도 각 1개가 추가된다. 첫 취항은 11월 1일 라스베이거스~푸에르토바야르타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이 국제선 노선 11개를 새로 편성한다. 항공 분석업체 시리움(Cirium) 자료 기준으로 2026년 11월부터 이듬해 6월 사이에 순차 취항한다. 목적지는 모두 미국인 여행자가 즐겨 찾는 중남미·카리브 휴양지다.
내슈빌 국제공항에서 4개가 늘어난다. 2월 리베리아(코스타리카), 3월 아루바, 6월 나소와 프로비덴시알레스 순이다. 오스틴 버그스트롬 국제공항도 4개를 가져간다. 3월 코스타리카 산호세, 6월 리베리아·푼타카나·나소다. 나머지 3개는 11월 1일 라스베이거스 해리리드 국제공항~푸에르토바야르타, 그리고 콜럼버스와 피츠버그에서 각각 푼타카나로 향하는 노선이다. 모두 보잉 737 계열 기재가 투입된다.
두 거점을 고른 배경은 분명하다. 오스틴에서 사우스웨스트는 전체 운항의 40%를 넘기는 최대 항공사이고, 3월에는 조종사·승무원 베이스까지 새로 열었다. 공항 자체도 40억 달러 규모 확장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노선은 기존 53개 국내·국제선 위에 얹힌다. 라스베이거스에서도 점유율이 41.5%를 넘는다.
여행자 입장에서 달라지는 것은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휴양지가 늘어난다는 점이다. 상당수 노선은 사우스웨스트가 단독 운항한다. 다만 신규 노선 중 두 개에서는 브리즈항공과 맞붙으므로, 해당 구간은 요금 비교 여지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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