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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10월에 직항 10개 신설·재개 — 절반은 처음 여는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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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유나이티드항공이 10월 한 달 동안 미국 내 허브 7곳에서 노선 10개를 새로 열거나 재개한다. 대부분 동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10월 25일 전후에 첫 비행에 나서며, 시카고 오헤어가 3개로 가장 많다. 절반은 이 항공사가 한 번도 띄운 적 없던 시장이다.

유나이티드항공이 10월 중 미국 내 허브 일곱 곳에서 직항 10개를 새로 열거나 되살린다. 거의 모두 10월 25일 언저리에 시작하는데, IATA 슬롯 시즌 기준으로 북반구 항공사들이 그날 동계 스케줄로 갈아타기 때문이다. 가장 많은 3개가 붙는 곳은 시카고 오헤어이고, 이번 묶음에서 유일한 장거리 노선도 오헤어발이다.

열 개 중 절반은 유나이티드나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가 한 번도 운항한 적 없는 시장이다. 켄터키주 오언즈버러로 가는 두 노선이 대표적이다. 워싱턴 덜레스는 항공사를 통틀어 오언즈버러와 연결된 적이 없었고, 오헤어 쪽은 지난달 컨투어가 발을 빼면서 생긴 공백을 메우는 성격이다. 두 노선 모두 소외 지역 항공편 지원 제도(EAS)의 보조를 받는다. 오래전 끊겼던 시장도 돌아온다. 오헤어–슈리브포트는 2008년 아메리칸 이글 이후, 뉴어크–세인트크로이는 1994년 콘티넨털 이후 처음이다.

기재는 따져볼 만하다. 슈리브포트 노선은 1월 5일부터 50석짜리 CRJ200으로 바뀌며, 오헤어발 CRJ200 노선 가운데 최장거리가 된다. 편도 637해리(1,180km), 비행 시간은 최대 2시간 40분이다.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의 CRJ200 평균 운항 거리가 256해리(474km)인 것과 비교하면 두 배를 훌쩍 넘는다. 단일 클래스에 천장이 낮은 소형 기재라, 이 구간을 고를 때는 소요 시간을 미리 보는 편이 낫다. 미국 내 환승지를 고르는 입장이라면 덴버도 눈여겨볼 만하다. 10월 기준 직항 목적지가 197개로 오헤어보다 3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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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항공#신규 취항#미국 국내선#시카고 오헤어#동계 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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