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 10월 25일부터 두바이–델리에 A380 투입
에미레이트항공이 2026년 10월 25일부터 두바이–델리 노선에 A380을 매일 한 편 투입한다. 델리는 뭄바이, 벵갈루루에 이어 이 항공사의 세 번째 인도 A380 취항지가 된다. 이 노선의 나머지 세 편은 계속 보잉 777-300ER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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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비자·요금 제도·안전 공지에서 실제로 달라진 것만 골라 정리합니다.
에미레이트항공이 2026년 10월 25일부터 두바이–델리 노선에 A380을 매일 한 편 투입한다. 델리는 뭄바이, 벵갈루루에 이어 이 항공사의 세 번째 인도 A380 취항지가 된다. 이 노선의 나머지 세 편은 계속 보잉 777-300ER이 담당한다.
항공편 추적 앱의 움직이는 아이콘은 지상 레이더가 아니라 항공기가 스스로 내보내는 ADS-B 신호에서 나온다. 기체가 GPS로 계산한 위치를 1초에 한 번 1,090MHz로 뿌리고, 전 세계 수신기와 위성이 이를 주워 모은다. 위성 수신 덕분에 대양 위에서도 실시간 추적이 가능해졌지만, GPS 교란·위조라는 새 약점이 생겼다.
항공 분석업체 시리움 집계에 따르면 에미레이트는 2008년 A380 도입 이후 1,325마일(약 2,133km) 미만 단거리 노선 13곳에 이 기종을 투입했다. 최단 구간은 두바이-무스카트로 217마일에 그친다. 지금도 매일 A380이 뜨는 짧은 구간은 뭄바이, 그리고 방콕-홍콩·시드니-크라이스트처치 제5자유 구간이다.
이코노미 안에서 앞뒤 간격만 넓힌 좌석이 프리미엄 이코노미의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 미국 국내선 조사에서 간격이 넓은 좌석은 평균 요금이 88달러 비쌌고, 응답자들이 추가 공간에 내겠다고 한 금액은 약 45달러였다. 단거리·주간 비행이면 간격만 사도 충분하지만 8시간 이상 야간 비행에서는 좌석 폭과 리클라이닝 차이가 드러난다.
미국 최대 저비용항공사 사우스웨스트가 창사 이래 유지해온 지점 간(point-to-point) 노선망에서 물러나, 주요 공항을 거치는 연결편 중심의 혼합형 모델로 옮겨간다. 인건비·연료비 상승과 포화된 미국 시장, 그리고 국제선 확장 계획이 배경이다. 여행자에게는 대도시 출발 편수가 늘어나는 대신 일부 직항 노선은 정리될 수 있다.
E195-E2 같은 리저널기가 좌석 수는 130석 안팎으로 유지한 채 5~6시간 휴양 노선에 투입되고 있다. 몽골 후누항공은 울란바토르–푸꾸옥 4,180km를 논스톱으로 날며 세계에서 가장 긴 엠브라에르 정기 운항 노선을 만들었고, 캐나다 포터·남아공 에어링크·벨기에 TUI fly도 같은 방식을 쓴다. 대형기로는 수요가 모자라 열리지 않던 소도시발 직항이 생긴다는 뜻이다.
보잉이 737 MAX 8·9의 특정 소프트웨어(U.14) 버전에서 착륙을 중단할 때 자동 항법이 끊길 수 있는 결함을 지난달에야 항공사에 알렸다. 결함 자체는 2024년 11월에 파악했지만 안전 문제로 보지 않아 통보하지 않았다. FAA와 보잉은 현재 즉각적인 위험은 없다고 밝혔고, 미국 사우스웨스트와 유나이티드는 자사 MAX에 해당 버전이 없다고 확인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이 8월 1일부터 미국 국내선 737-800과 737 MAX 8 편의 객실승무원 보고 시각을 출발 35분 전으로 5분 앞당겼다. 두 기종이 전체 기단의 약 65%여서 사실상 대부분의 노선이 해당된다. 승객 탑승 시각은 종전과 같지만, 위탁수하물 유료화와 지정좌석제로 길어진 탑승 시간을 만회하려는 조치다.
엠브라에르 E2는 기어드 터보팬 엔진과 가벼워진 기체 구조로 이전 세대 E-Jet보다 연료를 덜 쓴다. 좌석 배치에 따라 승객 1인당 갤런당 92~112마일 수준으로, 경쟁 기종인 A220보다 낫다는 것이 제조사 설명이다. 다만 이 수치는 좌석이 모두 팔렸을 때의 계산이다.
에미레이트항공이 주문한 보잉 777-9 1호기가 시애틀 페인필드 공항 조립라인을 빠져나와 도장 공장으로 향했다. 270대 주문의 첫 기체로, 인도 목표는 내년 5~6월이다. 2020년 취항 예정이던 777X는 구조 결함과 인증 문제로 7년째 밀려 있다.
런던 히스로 공항 제3활주로 개항이 당초 목표인 2035년에서 2039년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다. 인허가와 규제 절차가 발목을 잡았다. 2029년 계획 승인, 이후 10년 내 개항이 현재의 그림이다.
737 MAX 10의 FAA 형식증명이 이달 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알래스카항공은 내년 봄 첫 기체를 받아 2027년 4~5월 운항 투입을 목표로 한다. 다만 조종석 HUD 인증 절차가 남아 있어 수개월이 더 걸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