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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호주에 새 초대형 공항 다섯 곳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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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지난 1년 사이 인도 3곳, 베트남 롱탄, 서시드니까지 신설 공항 다섯 곳이 운항을 시작했다. 계획대로 완성되면 다섯 곳 합산 연간 처리 능력은 승객 3억 8200만 명에 이른다. 다만 현재는 모두 1단계 단계로, 실제 수용 규모는 계획치보다 훨씬 작다.

최근 몇 달 사이 백지에서 새로 지은 공항 다섯 곳이 첫 항공편을 받았다. 인도의 나비뭄바이(NMI)·노이다(DXN)·알루리 시타라마 라주(VTZ), 베트남의 롱탄(LTH), 그리고 호주의 서시드니(WSI)다. 계획이 모두 실현되면 다섯 곳을 합친 연간 승객 처리 능력은 3억 8200만 명, 화물은 1175만 톤이 된다. 아시아 밖에서 새로 생긴 곳은 서시드니뿐이다.

배경은 수요 전망이다. IATA의 중간 성장 시나리오는 세계 유상여객킬로미터가 2050년까지 매년 3.1%씩 늘어 20조 8000억에 이른다고 본다. 보잉은 2045년까지 약 4만 4000대의 신규 항공기가 필요하다고 보고, 그중 55%가 중국·중동·중남미·남아시아·동남아시아·아프리카 몫이라고 전망한다. 인도는 2014년 74곳 수준이던 운영 공항을 지금 155곳 이상으로 늘렸고, 2040년 300곳을 목표로 한다.

여행자가 당장 체감할 변화는 제한적이다. 나비뭄바이는 활주로 1본과 터미널 1개로 연 2000만 명 규모에서 출발했고 7월 국제선을 시작했다. 노이다는 6월 인디고의 국내선으로 문을 열었고 국제선은 "앞으로 몇 달 안에" 시작한다. 보가푸람의 알루리 시타라마 라주는 8월 개항과 함께 에어인디아가 델리 노선을 띄웠다. 롱탄은 12월 정기편 시작을 목표로 하며, 호찌민 국제선 상당 부분이 장기적으로 이곳으로 옮겨간다. 서시드니는 7월 콴타스 화물편이 먼저 들어왔고 제트스타 여객편은 올해 안에 시작한다. 즉 당분간은 기존 공항과 신공항이 병행하는 이원 체제이므로, 같은 도시로 가는 표를 살 때 도착 공항을 확인할 필요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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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인도#베트남#호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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