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자리 많은 비행기, 그런데 좌석 90% 유지?”…공정위가 ‘90% 유지’ 고수한 이유
요약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결합 조건인 ‘공급좌석 90% 유지’ 원칙이 항공 수요 약세에도 완화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대한항공 등 5개 항공사는 청주~제주 노선의 공급 기준을 2019년의 90%에서 70%로 낮춰달라고 요청했고,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환율 상승과 수요 위축을 이유로 2026년 전체 대상 노선의 의무 완화도 요구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심사관은 발권 자료상 전반적인 수요 감소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빈자리 많은 비행기, 그런데 좌석 90% 유지?”항공 수요가 약해 일부 항공편의 빈 좌석이 눈에 띄는 상황에서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결합에 따른 ‘공급좌석 90% 유지’ 원칙은 쉽게 풀리지 않을 전망이다.대한항공 등 5개 항공사는 청주~제주 노선의 공급 기준을 2019년의 90%에서 70%로 낮춰달라고 요청하고,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환율 상승과 수요 위축을 이유로 2026년 전체 대상 노선의 의무 완화도 요구했다. 그러나 공정위 심사관은 발권 자료상 전반적인 수요 감소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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