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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바디 보유 1위는 에미레이트… 세계 8개 항공사 쌍통로 기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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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플레인스포터스넷 집계를 바탕으로 쌍통로(와이드바디) 기체를 가장 많이 운용하는 항공사 8곳을 정리했다. 에미레이트가 291대 중 A319 1대를 뺀 전부를 쌍통로로 채워 1위이고, 유나이티드 245대, 카타르항공 226대가 뒤를 잇는다. 미국 대형사는 전체 기단이 1,000대를 넘지만 쌍통로 비중은 오히려 작다.

A321XLR 같은 장거리 단통로기가 늘면서 거점 경유 없이 틈새 도시를 직항으로 잇는 노선이 가능해졌지만, 슬롯이 포화된 허브에서 출발하는 대형·전통 항공사에는 좌석 수와 항속거리를 함께 갖춘 쌍통로기가 여전히 대체 불가다. 플레인스포터스넷 기준 보유량 1위는 에미레이트로, 전체 291대 가운데 A319 한 대를 제외하면 모두 쌍통로다. A380-800 116대, 777-300ER 117대, A350-900 28대, 777-200LR 10대, 777F 18대로 구성된다. 2위 유나이티드는 245대, 3위 카타르항공은 226대이고 델타 180대, 터키항공 164대, 싱가포르항공 138대, 아메리칸 137대, 영국항공 132대 순이다.

같은 숫자라도 성격이 다르다. 아메리칸(총 1,037대), 델타(1,006대), 유나이티드(1,149대)는 기단 자체가 거대해 쌍통로가 따라 커진 쪽이다. 델타의 경우 737 기단이나 A321 기단 하나만 봐도 쌍통로 전체보다 많다. 반대로 싱가포르항공은 737이 26대뿐이고, 카타르항공은 단통로가 A320 25대와 A321 6대를 합쳐 31대에 불과하다. 영국항공은 한때 세계 최대급 747 기단을 굴렸지만 코로나로 2020년 7월 운항을 끝냈다.

여행자 입장에서 눈여겨볼 변화는 좌석과 기재 교체다. 터키항공은 2028년부터 쌍통로기에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다시 넣겠다고 밝혔고, 현 이코노미 객실의 8~9%를 이 좌석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36년까지 기단 800대, 취항지 350곳을 목표로 한다. 에미레이트는 777X를 270대 주문해 노후 777-300ER과 A380을 대신할 두바이발 주력기로 삼을 계획이다. 싱가포르항공은 유일한 A350-900ULR 운용사로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비즈니스석만 넣은 기재로 세계 최장 노선을 날린다. 한편 카타르항공은 도하~바레인 80해리(148km)에 A350을 띄워 예약 가능한 최단 A350 노선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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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단#에미레이트#와이드바디#프리미엄이코노미#항공업계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요금·운항 스케줄·비자 요건·안전 정보는 수시로 바뀌므로 출발 전 항공사·숙소·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공지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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