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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항공 737, 하와이 섬 간 노선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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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알래스카항공이 10월 3일부터 호놀룰루~카훌루이 구간에 알래스카 도장 보잉 737-800을 매일 추가 투입한다. 하와이안항공이 2028년까지 퇴역시킬 717을 대체하는 과정의 첫 단계다. 좌석이 편당 33석 늘고 기내 와이파이가 들어오지만, 수하물 위탁 승객은 출발 50분 전까지 공항에 도착해야 한다.

알래스카항공이 10월 3일부터 호놀룰루 국제공항(HNL)과 카훌루이 공항(OGG) 사이에 알래스카 도장을 단 보잉 737-800을 매일 증편 형태로 투입한다. 하와이안항공 도장의 737은 아직 도착하지 않아, 당분간 알래스카 기체가 먼저 섬 간 노선을 난다. 예약 화면에서 어떤 기종이 배정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하와이안항공은 알래스카 에어 그룹의 완전 자회사가 됐고, 노후한 717 기단을 2028년까지 퇴역시킨다는 계획이다. 10월 3일 이후에도 717은 737과 함께 계속 운항하며, 몇 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교체된다. 당장은 737이 들어오면서 717을 정기 정비에 돌릴 여유가 생긴다는 점이 크다. 섬 사이에는 하루 140편 넘게 오가는 터라, 기체 한 대가 멈추면 스케줄 전체가 흔들리는 구조였다.

여행자 입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세 가지다. 좌석이 717의 128석에서 737-800의 161석으로 편당 33석 늘어 성수기 좌석난이 조금 풀린다. 알래스카 기체에는 전 편 기내 와이파이와 좌석 전원·USB 충전, 리클라이닝 가죽 시트가 들어가 있고, 일등석은 음료와 스낵, 메인 캐빈은 음료가 제공된다. 대신 수하물을 부치는 섬 간 노선 승객은 출발 최소 50분 전까지 공항에 도착해야 한다. 카훌루이행은 기존대로 터미널 1 로비 3에서, 737을 타고 호놀룰루로 가는 경우에는 하와이안 카운터 옆 알래스카 카운터에서 체크인과 수하물 위탁을 한다. 국제선 출발 체크인은 터미널 2 로비 4로 통합 이전하니, 공항에 가기 전 로비 위치를 한 번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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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알래스카항공#하와이안항공#보잉 737#섬 간 항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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