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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11월 23일부터 웨스턴시드니공항 취항… 시드니행 하루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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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싱가포르항공이 11월 23일부터 창이공항과 시드니의 새 관문인 웨스턴시드니공항(WSI)을 A350-900으로 매일 연결한다. 기존 킹스포드스미스공항 4편에 더해 시드니행이 하루 5편으로 늘어난다. WSI는 24시간 운영이 가능해 자정 직전 출발·창이 아침 환승이라는 기존에 없던 일정이 생긴다.

싱가포르항공이 11월 23일 싱가포르 창이공항과 웨스턴시드니공항(WSI)을 잇는 노선을 연다. WSI가 여객 영업을 시작하는 10월 25일로부터 한 달이 채 되지 않는 시점이다. 편명은 SQ261·SQ262, 기재는 303석 A350-900으로 비즈니스 40석과 이코노미 263석 두 클래스만 운영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없다. 운항 거리는 6,254km, 비행시간은 싱가포르→시드니 7시간 50분, 돌아오는 편이 8시간 10분이다.

싱가포르항공은 2024년 8월 WSI 취항을 약속한 첫 국제 항공사였고, WSI는 이 항공사의 여덟 번째 호주 취항지가 된다. WSI 자체는 7월부터 화물기를 받아왔고, 여객 첫 편은 젯스타의 골드코스트행 JQ362(10월 25일 오전 11시 출발)다. 하루 뒤 에어뉴질랜드가 오클랜드 주 3회로 첫 국제선을 띄운다. 두 항공사 모두 좁은 동체 기재를 쓰는 만큼, 싱가포르항공 A350은 WSI에 들어오는 첫 광동체 여객기가 된다. 콴타스링크 취항은 2027년 3월 예정이다.

여행자 입장에서 가장 실질적인 변화는 시간대다. 킹스포드스미스공항(SYD)은 밤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 야간 운항이 금지돼 싱가포르항공의 마지막 출발이 저녁 7시 10분이지만, WSI는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다. 덕분에 SQ262는 자정 직전에 시드니를 떠나 창이의 아침 출발편으로 이어진다. 대신 공항 위치는 시드니 중심업무지구에서 44km로, 8km 거리인 SYD보다 훨씬 멀다. 호주는 주간 출발편 기준 싱가포르항공의 최대 해외 시장이며, WSI 개설로 11월 23일 주의 호주행이 주 149편(전년 동기 140편)으로 늘어난다. 시드니 전체 운항은 주 35편이 되어 멜버른과 같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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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웨스턴시드니공항#시드니#신규취항#A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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