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비 크림 어디 있죠?"…K뷰티 뜨는데 여행상품서 '쇼핑'은 빠졌다
요약
태국인 관광객이 SNS에서 본 K뷰티 제품을 찾아 서울 중구 매장을 직접 방문했다. K뷰티 열풍은 거세지만 인바운드 여행상품에서 쇼핑의 위상은 예전 같지 않다. 여행사가 면세점이나 화장품 매장을 일정에 넣어 데려가는 방식 대신, 외국인이 SNS에서 본 곳을 스스로 찾아가는 흐름으로 바뀌고 있다.
서울 중구의 한 K뷰티 매장. 태국에서 온 바란야 피락사(Varanya Piraksa·35)씨가 진열대의 리프팅 크림을 집어 들었다. “이 크림이 카디비(Cardi B) 원픽이라고 들었어요.” 한국을 다녀온 친구와 미국 유명 래퍼 카디비의 영상을 보고 관심을 갖게 됐다는 설명이다. 업무차 두 번째 한국을 찾은 그는 3박 4일 일정 중 시간을 내 매장을 찾았다.K뷰티 열풍은 뜨겁지만 인바운드 여행상품에서 ‘쇼핑’의 위상은 예전과 다르다. 여행사가 면세점이나 화장품 매장을 일정에 넣어 관광객을 데려가는 대신, 외국인이 SNS에서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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