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 JFK 새 터미널에 파리 밖 최대 라운지 연다
요약
에어프랑스가 JFK 공항 신축 터미널 원에 2만 9,000제곱피트 규모 라운지를 연다고 밝혔다. 파리 밖 자사 라운지 중 가장 크고 현재 제1터미널 라운지의 약 세 배다. 이용 대상은 에어프랑스·KLM 비즈니스석과 라 프리미에르 승객,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회원이며, 터미널 개장은 2027년 1분기로 미뤄졌다.
에어프랑스가 JFK 공항에 새로 짓는 터미널 원에 2만 9,000제곱피트(약 2,700㎡) 규모 라운지를 연다고 화요일 밝혔다. 파리 밖에 있는 에어프랑스 라운지 가운데 가장 크고, 지금 쓰는 제1터미널 라운지의 약 세 배다. 두 개 층을 쓰며 400명 넘게 수용하고, 식사·업무·휴식 공간에 더해 뷰티 트리트먼트용 공간과 프랑스 유명 셰프가 맡는 별도 다이닝 구역이 들어간다.
터미널 원은 기존 제1터미널을 대체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 사업으로 현재 마무리 공사 단계다. 에티하드·SAS·에바항공·터키항공이 함께 들어오고, 카타르항공은 제8터미널에서 옮겨와 에어프랑스 라운지의 절반 정도 크기 라운지를 짓는다. 완공되면 도착 라운지를 포함해 라운지가 최소 여섯 곳 생긴다. 에어프랑스는 JFK–파리 노선을 하루 여섯 왕복 운항해 이 터미널에서 가장 큰 항공사가 될 전망이다.
여행자에게 달라지는 건 두 가지다. 하나는 이용 조건이다. 에어프랑스·KLM 비즈니스석 승객, 보잉 777-300ER의 라 프리미에르로 샤를드골 공항까지 가는 승객, 그리고 해당 여정을 탄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회원(델타 스카이마일스 기준 골드 메달리온 이상)이 들어갈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시점이다. 터미널 개장은 기존 2026년 계획에서 2027년 1분기로 밀렸다. 참고로 JFK에서 가장 큰 라운지 자리는 여전히 제4터미널의 델타 원 라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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