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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세르비아, 2027년 5월 베오그라드–마이애미 직항 개설… 자사 최장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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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에어세르비아가 2027년 5월 20일부터 베오그라드와 마이애미를 주 2회 직항으로 잇는다. 약 8,805km로 상하이·광저우를 넘어서는 이 회사 최장 노선이 된다. 세르비아와 플로리다를 직접 연결하는 첫 항공편이며, 미국 내 세 번째 취항지다.

에어세르비아가 베오그라드 니콜라테슬라 공항과 마이애미 국제공항을 잇는 직항을 2027년 5월 20일 띄운다. 이르지 마레크 최고경영자가 10월 19일 세르비아 공영방송 RTS 인터뷰에서 확정했고, 다음 날부터 좌석 판매가 시작됐다. 운항은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기재는 A330-200이다. JU502편은 목요일 13시 50분, 일요일 11시 30분에 베오그라드를 떠나 약 12시간 뒤 마이애미에 닿고, 돌아오는 JU503편은 약 10시간 30분이 걸린다. 거리는 약 8,805km로 상하이보다 370km쯤 길어 이 항공사 최장 노선이 된다.

마이애미는 2023년부터 후보로 거론됐지만 기재 사정과 수요 확보 문제로 2025년, 2026년 취항 전망이 번번이 미뤄졌다. 마레크는 지난해 6월 이 노선이 기존 미국 노선보다 까다로운 시장이라고 인정했다. 그럼에도 숫자는 명확하다. EX-YU 집계로 2025년 두 도시를 환승 단일 항공권으로 오간 승객이 2만 명에 가까웠고, 전년보다 40%가량 늘었다. 베오그라드 기준으로 직항이 없는 미국 노선 가운데 가장 큰 시장이었다. 과거 추산으로는 옛 유고슬라비아권과 알바니아·불가리아·루마니아·그리스를 묶은 권역에서 마이애미로 향하는 간접 승객이 연 12만 명 규모였다.

여행자 입장에서 달라지는 것은 환승 한 번이 사라진다는 점이다. 사라예보·자그레브·스코페·티라나 등지에서도 베오그라드를 거쳐 플로리다로 갈 길이 생긴다. 마이애미에서는 아메리칸항공의 허브망이 중남미·카리브해로 뻗어 있고 에어세르비아는 이미 인터라인 협정을 맺고 있다. 다만 실제 연결 편의와 운임은 지켜봐야 한다. A330-200 4대로 장거리 6개 노선을 돌려야 해 예비기 여유가 빠듯한 것도 변수다. 취항 닷새 전까지 베오그라드에서는 5월 15일 개막한 엑스포 2027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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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세르비아#베오그라드#마이애미#직항노선#A330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요금·운항 스케줄·비자 요건·안전 정보는 수시로 바뀌므로 출발 전 항공사·숙소·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공지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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