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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항공 A321XLR, 비즈니스 스위트 일부 '판매 중단'…좌석 조작 장치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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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아메리칸항공이 새로 들여온 에어버스 A321XLR의 비즈니스 스위트 일부를 고장으로 판매에서 빼고 있다. 좌석 조작 장치가 말을 듣지 않아 침대형 좌석이 세워진 채, 혹은 눕혀진 채 멈춰버리는 사례가 반복된다. 이 기종은 대서양 횡단과 미국 동서 횡단 등 프리미엄 수요가 몰리는 노선에 투입되고 있다.

아메리칸항공의 A321XLR 여러 대가 비즈니스 스위트 한 자리 이상을 '사용 불가'로 막아둔 채 운항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좌석 컨트롤 고장으로 침대형 좌석이 세워지거나 눕혀진 상태에서 움직이지 않는 일이 반복되자, 항공사가 해당 좌석을 아예 판매 대상에서 제외하고 빈자리로 비행한다는 것이다. 좌석 선택 화면 데이터에서도 여러 기체가 최소 한 자리, 많게는 여러 자리를 막아둔 것이 확인됐다. 항공 소식통 JonNYC에 따르면 고장 빈도가 "예상보다 잦다"는 전언이다. 이 스위트는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의 오로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이 기종은 출발부터 좌석이 발목을 잡아왔다. 아메리칸은 2025년 7월 첫 A321XLR을 인도받고도 "좌석 공급망 문제"로 10월까지 유럽에 묶어뒀고, 12월에야 상업 운항에 들어갔다. 스위트의 프라이버시 도어도 인증이 늦어져 한동안 열어둔 채 비행하다 7월에야 FAA 승인을 받고 기체별로 순차 개방 중이다. 항공사는 최근 정비사 60명을 추가 투입하는 '원캐빈' 프로그램도 시작했다. 고장 난 좌석과 작동하지 않는 기내 엔터테인먼트가 너무 많다는 자체 진단에서 나온 조치다.

여행자 입장에서 달라지는 것은 두 가지다. 우선 A321XLR 편의 비즈니스 좌석 재고가 실제보다 적을 수 있다. 한 대에 스위트는 20석뿐이라 한두 자리만 막혀도 마일리지 좌석이나 업그레이드 경쟁은 그만큼 빡빡해진다. 또 하나는 예약해둔 좌석이 바뀔 가능성이다. 좌석이 운항 직전에 고장 판정을 받으면 배정이 옮겨질 수 있다. 현재 인도된 기체는 50대 주문 중 8대이며, 이 기종은 뉴욕 JFK~에든버러 등 대서양 노선에 투입돼 있다. 2027년에는 JFK~암스테르담, 필라델피아~포르투, JFK~니스, 필라델피아~빈 노선에도 순차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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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항공#A321XLR#비즈니스클래스#장거리노선#기내좌석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요금·운항 스케줄·비자 요건·안전 정보는 수시로 바뀌므로 출발 전 항공사·숙소·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공지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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