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서니베일에 'AI 비서 딸린 호텔' 12월 중순 개관
요약
밀레니엄 호텔 앤드 리조트의 M 소셜 호텔 서니베일이 12월 중순 문을 열고 이미 12월 이후 예약을 받고 있다. 263개 객실에 모바일 룸키,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 서비스 로봇, 객실 내 AI 비서를 넣은 스마트빌딩형 호텔이다. M 소셜 브랜드의 미국 서해안 첫 거점이며 1박 요금은 239달러부터 시작한다.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 M 소셜 호텔 서니베일이 12월 중순 개관한다. 밀레니엄 호텔 앤드 리조트 계열이고, 12월 이후 숙박 예약은 이미 받고 있다. 객실과 스위트는 263개. 총지배인 야쿠프 스키바라는 이 호텔을 실리콘밸리의 에너지와 캘리포니아식 여유를 함께 묶은 곳으로 설명했다.
성격을 가르는 지점은 기술 설비다. 호텔은 모바일 룸키,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 서비스 로봇, 객실 내 AI 비서를 갖춘 '연결형 스마트빌딩'을 내세운다. 스키바라는 "기술은 마찰을 없애고, 기억은 사람이 만든다"는 말로 이 구성을 요약했다. 체크인 줄이나 프런트 문의 같은 단계를 줄이겠다는 뜻이다.
식음과 모임 공간도 함께 열린다. 비스트 앤드 버터플라이스는 직화 조리와 나눠 먹는 요리를 중심으로 현대 캘리포니아식 메뉴를 내고, 근교 농장 식재료와 지역 와이너리·브루어리 제품을 쓴다. 커피와 칵테일을 마시며 머무는 공간으로는 ctrl+B(ar)가 있고, LED 비디오월을 둔 퀀텀 볼룸과 중정, 다수의 회의·행사 공간이 더해진다. 옥상에는 양봉장을 뒀다.
여행자 입장에서 달라지는 것은 선택지다. M 소셜의 미국 서해안 첫 호텔이라 그동안 싱가포르·파리·뉴욕 등에서만 가능했던 이 브랜드 숙박을 베이 에어리어에서 할 수 있게 된다. 현금 요금은 1박 239달러부터이고, 무료 로열티 프로그램인 마이밀레니엄으로 숙박과 식음 크레딧에 포인트를 적립·사용할 수 있다. 출장이나 장기 체류, 컨퍼런스 참석으로 실리콘밸리에 가는 일정이면 후보로 넣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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