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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바이 공항, 국제선 나비뭄바이 이전 2027년 여름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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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아다니 공항홀딩스가 뭄바이 공항 제2터미널의 국제선을 나비뭄바이로 옮기는 계획을 2027년 3월 시작하는 여름 스케줄까지 미뤘다. 항공사들은 이번 겨울 스케줄의 슬롯을 그대로 유지한다. 제1터미널 재건축으로 밀려난 국내선 자리를 만들려던 계획을 두고 빚어진 갈등이 일단 봉합됐다.

뭄바이 차트라파티 시바지 국제공항 운영사인 아다니 공항홀딩스가 제2터미널 국제선을 나비뭄바이로 이전하려던 계획을 2027년 3월 개시되는 여름 스케줄까지 연기했다. 이에 따라 뭄바이에 취항하는 항공사들은 이번 겨울 스케줄 동안 기존 슬롯을 그대로 쓴다.

발단은 제1터미널 재건축이다. 1터미널이 공사에 들어가면서 갈 곳이 없어진 국내선을 2터미널로 받아야 했고, 운영사는 그 자리를 비우기 위해 국제선을 신공항으로 보내려 했다. 항공사들이 반발하자 지트 아다니 이사와 아룬 반살 최고경영자가 화요일 뭄바이공항 항공사운영위원회(AOC)와 만나 조정에 나섰고, 연기 결정이 나왔다.

여행자 입장에서 당장 달라지는 것은 없다. 올겨울 뭄바이를 경유하거나 출도착하는 국제선은 예정대로 2터미널을 쓴다. 다만 이번 조치는 일정을 미룬 것이지 취소한 것이 아니다. 2027년 봄 이후 뭄바이 국제선 여정을 짤 때는 출발 공항이 기존 공항인지 나비뭄바이인지 예약 단계에서 확인해야 한다. 두 공항은 서로 떨어져 있어 국내선과 국제선을 따로 묶는 환승 일정이라면 터미널 이동 시간을 넉넉히 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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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바이#인도#공항#국제선#나비뭄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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