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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국제선 17개 노선 접었다 — JFK 유럽 노선이 특히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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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항공 데이터업체 Cirium 자료를 분석한 결과 델타항공이 2025년 1월 이후 국제선 17개 노선을 접었거나 접을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카리브해·멕시코·중남미·오세아니아에 걸쳐 있고, 런던 2개 노선과 34년 된 JFK~브뤼셀 노선이 포함됐다. 얇은 노선을 덜어내고 수요가 몰리는 여가 시장으로 좌석을 옮기는 흐름이다.

델타항공의 국제선 지도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 2025년 1월부터 2026년 9월까지의 운항 스케줄을 10월 이후 계획과 비교하니 17개가량의 국제선이 정리 대상이었다. 런던만 두 개다. 뉴욕 JFK~런던 개트윅 계절편은 보잉 767-300ER로 운항하다 2025년 9월 7일 마지막 비행을 했고 2026년 여름 시즌에도 돌아오지 않았다. 올랜도~런던 히스로 노선은 버진 애틀랜틱과 손잡고 2024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주 4회 A330-900을 띄웠지만 좌석이 채워지지 않았다. 미 교통부 집계로 왕복 3만325명, 탑승률 64%였다.

가장 상징적인 건 JFK~브뤼셀이다. 1991년 시작해 34년을 이어온 이 노선은 2026년 1월 5일 마지막 편을 끝으로 문을 닫았다. 델타는 대신 코로나로 5년간 멈췄던 애틀랜타~브뤼셀을 2025년 6월 되살렸다. JFK에서는 2024년 뮌헨, 2025년 10월 제네바까지 잘라냈는데, 모두 스타얼라이언스 진영이 강한 시장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보스턴~상파울루는 두 달 만에 끝났지만 사정이 다르다. 2018년부터 이 노선을 맡아온 합작 파트너 라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델타가 대신 채운 것으로, 2025년 3월 31일 라탐이 복귀하며 역할이 끝났다.

여행자 입장에서 정리하면 이렇다. 뉴욕에서 브뤼셀로 논스톱으로 가려면 이제 브뤼셀 항공 한 곳뿐이다(A330-300, 사실상 매일). 런던행은 델타 기준으로 히스로에 몰렸다고 보면 되고, 개트윅에서 빠진 기재는 포르투·몰타·사르데냐 같은 유럽 노선으로 옮겨갔다. 애틀랜타 경유가 늘어난 만큼 허브 환승을 전제로 일정을 짜는 편이 안전하다. 겨울 시즌에는 주 4회로 줄어드는 노선도 있어, 비수기 일정은 예약 전에 요일별 운항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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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국제선 감축#브뤼셀#런던 히스로#환승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요금·운항 스케줄·비자 요건·안전 정보는 수시로 바뀌므로 출발 전 항공사·숙소·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공지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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