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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타스 '프로젝트 선라이즈', 시드니–런던 무착륙 노선용 A350-1000ULR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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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콴타스가 시드니에서 런던·뉴욕까지 갈아타지 않고 가는 노선을 준비하며 에어버스 A350-1000ULR을 특별 제작했다. 최대 22시간을 날기 위해 연료탱크를 키우고 좌석은 238석으로 줄였다. 첫 기체는 올해 안에 인도될 예정이고, 운항 개시는 2027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콴타스가 추진해 온 '프로젝트 선라이즈'용 기체가 모습을 드러냈다. 첫 A350-1000ULR 동체는 2025년 11월에 완성됐고, 올해 4월 초에는 새 엔진을 단 기체가 툴루즈-블라냐크 공항 계류장에서 목격됐다. 등록기호는 F-WZNK, 제작번호는 MSN 707이다. 콴타스는 올해 안에 1호기를 인도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드니에서 런던 히스로나 뉴욕 JFK까지 한 번에 가려면 최대 22시간을 떠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동체 후방 중앙에 2만 리터짜리 연료탱크를 추가했고, 늘어난 무게를 감당하려고 최대이륙중량을 올리면서 구조를 보강하고 착륙장치도 강화했다. 엔진은 롤스로이스 트렌트 XWB-97로, 최대 추력 9만 7,000lbf를 낸다. 에어버스 항공기에 장착된 엔진 가운데 가장 강력하다는 게 제조사 설명이다.

여행자 입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좌석 수다. 일반적인 3클래스 A350-1000이 372석, 고밀도 배치가 480석인 데 비해 프로젝트 선라이즈 기체는 238석만 싣는다. 연료 무게를 확보하려는 계산이면서, 20시간 넘는 비행을 견딜 만하게 만들려는 선택이기도 하다. 객실은 호주 디자이너 데이비드 카온이 5년에 걸쳐 설계했고, 기분과 수면 리듬에 영향을 주는 조명 프로그램을 넣어 시차 피로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승무원 휴식 공간도 개선됐다. 좌석이 적은 만큼 콴타스는 직항에 웃돈을 낼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하며, 매편 만석을 채우지 않아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다.

첫 취항일은 아직 공표되지 않았다. 다만 매일 운항을 유지하려면 최소 3대가 필요해, 2027년 상반기, 그중에서도 3월이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현재 세계 최장거리 노선은 싱가포르항공이 A350-900ULR로 운항하는 싱가포르–뉴어크 노선으로, 2018년 10월 시작해 평균 18시간 45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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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타스#프로젝트 선라이즈#장거리 노선#A350#시드니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요금·운항 스케줄·비자 요건·안전 정보는 수시로 바뀌므로 출발 전 항공사·숙소·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공지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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