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뉴어크에서 신규·복항 노선 14개 — 인천 직항도 포함
요약
유나이티드항공이 2026년 9월부터 2027년 7월 사이 뉴어크 공항에서 신규·복항 노선 14개를 띄운다. 한국행 노선이 여기 포함되며, 9월 4일 취항하면 해당 시장에 정기 항공사가 두 곳이 되는 첫 사례가 된다. 일부 노선에는 새로 들어온 A321XLR이 투입된다.
유나이티드항공이 뉴어크 리버티 공항(EWR)을 기점으로 신규 노선과 복항 노선을 합쳐 14개를 추가한다. 적용 기간은 2026년 9월부터 2027년 7월까지로, 지난주 공개한 대규모 노선 확장안의 일부다. 여기에는 한국행 노선이 들어가 있고, 9월 4일 첫 비행이 뜨면 이 노선에 정기 항공사가 두 곳 서는 첫 상황이 된다. 일부 구간에는 새로 도입한 에어버스 A321XLR이 배치된다.
뉴어크는 유나이티드의 허브 가운데 항공기 운항 횟수로는 시카고 오헤어, 덴버, 휴스턴에 이어 네 번째지만, 대서양 노선의 주력 관문이어서 공급좌석마일 기준으로는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확장으로 뉴어크에서 갈 수 있는 유럽 도시는 8곳 늘어 43곳이 되는데, 이는 여러 항공사를 다 합친 JFK보다 두 곳 많은 숫자다. 2027년 1월 중순에는 하루 평균 이착륙 797회가 예정돼 있어, 1년 전 같은 주보다 99회(14%) 많은 역대 최다 1월 운항이 된다.
다만 확정된 계획은 아니다. 기사에 담긴 내용은 9월 1일 기준이며, 유나이티드는 이미 리마 노선을 내년 여름에 운항하지 않고 다가오는 겨울 이후로는 아예 접을 수 있다고 밝혔다. 텔아비브(9월 8일)와 두바이(11월 8일)는 신규가 아닌 재개 노선으로, 텔아비브는 787-10으로 하루 두 편 시작해 11월에 주 18편까지 늘고, 에미레이트와 함께 운영하는 두바이 노선은 777-300ER로 매일 운항한다. 툴룸과 카훌루이처럼 크리스마스 전후 짧게만 뜨는 노선도 있으니, 예약 전 운항 기간을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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