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에티하드, 아부다비–캘거리 직항 10월 25일 취항… 중동–앨버타 첫 정기편

2min

요약

에티하드항공이 10월 25일부터 아부다비와 캘거리를 주 4회 직항으로 잇는다. 중동과 캐나다 앨버타주를 연결하는 정기 여객편은 이번이 처음이다. 토론토에 이어 에티하드의 두 번째 캐나다 노선이 된다.

에티하드항공이 10월 25일 아부다비–캘거리 노선을 띄운다. 북반구 항공사들이 동계 시즌제로 넘어가는 날짜에 맞춘 취항이다. 중동과 캐나다 앨버타주를 잇는 정기 여객편은 이번이 처음이고, 에티하드로서는 A380을 투입하는 토론토에 이어 캐나다 두 번째 도시가 된다.

기재는 303석 보잉 787-9로 주 4회다. 비즈니스 32석(1-2-1), 이코노미 271석(3-3-3, 시트 피치 31인치) 구성으로, 에티하드가 운용하는 787-9 세 가지 배치 중 이코노미 비중이 가장 높은 쪽이다. 대권거리는 편도 6,243해리(11,562km)로 에티하드의 북미 노선 중 네 번째로 멀다. 캘거리는 고지대라 무거운 화물을 싣고 이륙하는 성능이 떨어지는 탓에, 아부다비로 돌아오는 편에는 탑재 중량 제한이 걸릴 수 있다.

시간표는 환승을 염두에 두고 짜였다. EY29는 아부다비를 새벽 2시 25분에 떠나 현지 오전 7시에 닿는 14시간 35분 비행이고, EY30은 오후 1시에 캘거리를 출발해 이튿날 12시 55분 도착하는 13시간 55분 일정이다. 새벽 출발은 아시아, 특히 인도에서 들어오는 환승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간대에 붙어 있고, 캘거리에서 6시간을 쉬어 가는 것도 아부다비 도착 시각을 미주·캐나다발 연결편이 가장 촘촘한 낮 시간에 맞추기 위한 설계다. 한국에서 캐나다 서부로 갈 때 아부다비 경유라는 선택지가 하나 더 생기는 셈이다.

에티하드의 북미 확장은 최근 속도가 붙었다. 2025년 7월 애틀랜타, 2026년 3월 샬럿에 이어 캘거리가 세 번째다. 2026년 11월 기준 주 57회로 중동 항공사 중 에미레이트(119회), 카타르항공(98회)에 이어 3위지만, 전년 같은 달보다 노선을 키운 곳은 에티하드뿐이다(+17%).


이 글은 Simple Flying 기사의 요약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원문 보기 ↗

SOURCE · Simple Flying — 원문 보기 ↗

#에티하드항공#캘거리#아부다비#직항 취항#캐나다 여행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요금·운항 스케줄·비자 요건·안전 정보는 수시로 바뀌므로 출발 전 항공사·숙소·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공지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Related

함께 읽기

여행 뉴스항공·마일리지

델타도 와인 한 상자 무료 위탁…10월 6일부터 북캘리포니아 3개 공항

델타항공이 10월 6일부터 샌프란시스코·새너제이·소노마카운티 공항에서 와인 한 상자를 위탁할 때 45달러 수하물 요금을 면제한다. 21세 이상 스카이마일스 회원이 미국 내 목적지로 가는 델타·델타커넥션 편을 탈 때 적용된다. 알래스카항공과 사우스웨스트가 먼저 운영해온 제도에 델타가 합류한 셈이다.

2min
여행 뉴스항공·마일리지

아메리칸항공, 9개 노선 정리 — 캐나다·멕시코 노선과 링컨 신규 취항이 대상

아메리칸항공이 현재 시간표에서 9개 노선을 폐지하거나 일시 중단했다. 몬트리올·토론토 등 캐나다 3개 노선과 툴룸·로스카보스 멕시코 노선이 정리 대상이고, 올해 6월 띄운 시카고–링컨은 1년 남짓 만에 접는다. 대신 JFK발 시애틀과 보즈먼 노선이 새로 열린다.

2min
여행 뉴스항공·마일리지

알래스카항공, 시애틀–홍콩 직항 검토…연내 윤곽 드러날 전망

알래스카항공이 시애틀에서 홍콩으로 가는 장거리 직항을 다음 확장 후보로 올려놓고 검토 중이다. 최고상업책임자는 올해가 끝나기 전 다음 노선을 밝히겠다고 했고, 앞으로 늘릴 장거리 노선의 대부분은 아시아가 될 것이라고 못 박았다. 현재 시애틀–홍콩을 직항으로 잇는 항공사는 캐세이퍼시픽 한 곳뿐이다.

2min
여행 뉴스항공·마일리지

작은 비행기가 더 빨리 올라간다 — 프라이빗 제트의 상승력이 여객기를 앞서는 이유

걸프스트림 G650 같은 비즈니스 제트는 보잉 737 MAX 8 대비 최대이륙중량이 절반 수준이고, 실제 운항에서도 좌석을 꽉 채우지 않아 가볍게 뜬다. 가벼운 무게는 상승률 차이로 이어져 분당 3,500~4,000피트까지 올라가고, 만석 여객기는 2,500~3,000피트에 머문다. 순항 고도에 먼저 도달하면 안전벨트 사인이 빨리 꺼지고 기내 서비스도 그만큼 일찍 시작된다.

2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