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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인디아 델리–토론토 '논스톱', 기체에 따라 빈에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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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에어인디아는 2026년 8월 1일부터 신형 보잉 787-9를 투입해 델리–토론토 서행편의 빈 급유 기착을 없앴다. 그런데 열흘 뒤인 8월 11일 AI187편은 다시 빈에 내렸고, 원인은 당일 배정된 기체가 최대이륙중량 증강(iMTOW) 사양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시간표상 논스톱이라도 그날 어떤 787-9가 뜨는지에 따라 실제 소요 시간이 달라진다.

에어인디아는 8월 1일 델리–토론토 AI187편에 공장 출고 신형 787-9를 넣으면서 서행 구간의 빈 기착을 없앴다. 기착을 포함해 약 20시간이던 여정이 17시간 안팎으로 줄고, 토론토–델리 귀국편은 기존처럼 최대 16시간 논스톱으로 운항한다는 설명이었다. 같은 날부터 운항 횟수도 주 5회에서 매일 7회로 늘었다. 하지만 8월 11일 이 편은 델리를 새벽 2시 22분에 떠나 빈에서 약 2시간 머문 뒤 현지시간 11시 40분에 토론토에 도착했다.

문제는 '787-9'라는 이름이 같아도 기체마다 성능 인증이 다르다는 점이다. 에어인디아의 신형 787-9는 VT-AWA·VT-AWB·VT-AWC 세 대뿐이고, 각각 2026년 1월·5월·7월에 인도됐다. 이 중 뒤에 받은 두 대만 최대이륙중량을 약 4,540kg 끌어올린 iMTOW 사양으로, 보잉 설명대로면 화물 3톤가량이나 항속 300해리 이상을 더 확보할 수 있다. 1월에 들어온 VT-AWA는 이 인증 전에 인도됐다. 8월 11일에는 iMTOW 두 대가 정비와 다른 운항 사정으로 빠졌고, 남은 VT-AWA로 논스톱을 강행하면 탑재 중량 제약 때문에 승객 70~80명을 덜어내야 했다. 항공사는 결항이나 하기 대신 사전에 계획된 급유 기착을 택했다고 밝혔다. 공역 제한으로 우회 거리가 길어져 연료 소요가 늘어난 노선 사정도 겹친다.

여행자 입장에서는 예약 화면의 '논스톱' 표기만으로 17시간을 확정할 수 없다는 뜻이다. 스케줄 자체는 논스톱이지만, 당일 배정 기체가 조건을 못 맞추면 기착이 붙는다. 환승 연결이 촘촘한 일정이라면 여유를 더 두는 편이 안전하다. 에어인디아는 네 번째 신형 787-9인 VT-AWD 인도를 앞두고 있어, 기체 수가 늘면 빈 기착은 예외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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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인디아#델리토론토#보잉787#장거리노선#급유기착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요금·운항 스케줄·비자 요건·안전 정보는 수시로 바뀌므로 출발 전 항공사·숙소·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공지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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