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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11월 23일 웨스턴시드니 신공항 취항 — 시드니행 하루 5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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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싱가포르항공이 11월 23일부터 싱가포르 창이와 웨스턴시드니 국제공항(WSI)을 매일 연결한다. 기존 시드니 킹스포드스미스(SYD) 노선과 합치면 시드니 지역 운항은 하루 5편이 된다. WSI는 24시간 운영에 커퓨가 없어, SYD에서는 불가능했던 심야 출발·도착 시간대가 열린다.

싱가포르항공이 11월 23일 싱가포르 창이공항(SIN)에서 웨스턴시드니 국제공항(WSI)으로 가는 노선을 연다. WSI에 들어오는 첫 장거리 항공사이며, 제트스타와 에어뉴질랜드에 이어 세 번째 여객 항공사다. 2027년 1월에는 비엣젯항공도 합류한다. 편도 대권거리 3,374해리(6,249km)를 연중 매일 운항하고, 기재는 303석 A350-900이다. 비즈니스 40석(1-2-1)과 이코노미 263석(3-3-3, 시트 피치 32인치)으로 구성된 '중거리형' 좌석 배치로, 프리미엄 이코노미가 있는 253석 3클래스 기종은 멜버른·시드니·브리즈번 노선에 배정돼 있다.

WSI의 핵심은 슬롯 제한과 커퓨가 없는 24시간 운영이다. 커퓨가 걸린 SYD에서는 쓸 수 없던 시간대를 이번에 확보했다. SQ261은 11시 20분 창이 출발·22시 20분 WSI 도착(7시간 50분), 돌아오는 SQ262는 23시 55분 WSI 출발·다음 날 05시 15분 창이 도착(8시간 20분)이다. 대신 공항 위치가 도심에서 멀다는 점은 감수해야 한다.

여행자 입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선택지의 폭이다. SYD와 WSI를 합치면 11월 23일부터 시드니행은 하루 5편이 되는데, 이 수준은 2025년 초 이후 처음이다. 12월 기준 예약 가능 좌석은 왕복 112,344석으로 2019년 7월 기록을 4% 넘어선 역대 최다이며, 시드니는 자카르타·방콕·런던에 이어 창이발 노선 중 공급석 4위 도시가 된다. 호주 전체로 보면 12월 좌석이 416,720석, 운항은 672편으로 둘 다 사상 최대이고, 멜버른·브리즈번·퍼스·시드니·애들레이드·케언스·다윈·WSI 8개 노선이 운영된다. 심야 귀국편을 쓰면 현지에서 마지막 날 일정을 거의 다 소화하고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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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웨스턴시드니공항#호주#시드니#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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