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르지 않아도 좋다… 울진에서 만나는 가을 '쉼표 여행'
요약
경북 울진을 여러 관광지를 빠르게 도는 대신 한곳에 오래 머무는 방식으로 돌아보는 가을 여행을 제안한다. 동해의 수평선에서 시작해 소나무 숲과 천년고찰을 지나 온천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동선을 소개한다. 긴 추석 연휴에 일정을 촘촘히 짜기보다 걸음을 멈추는 여행법에 초점을 맞춘다.
[투어코리아=김교환 기자] 추석 연휴가 길어질수록 여행 계획은 오히려 복잡해진다. 어디를 갈지, 무엇을 먹을지, 얼마나 많은 곳을 둘러볼지부터 정해야 하기 때문이다.그런데 이번 연휴만큼은 조금 다르게 여행해보면 어떨까.유명 관광지를 쉼 없이 찾아다니는 대신 한곳에서 오래 머물고, 목적지를 정해놓고 서두르기보다 걷다가 마음에 드는 풍경 앞에서 걸음을 멈추는 여행이다.경북 울진은 그런 여행에 잘 어울리는 곳이다. 동해의 푸른 수평선에서 출발해 소나무 숲으로 들어가고, 천년고찰의 고요함을 지나 마지막에는 따뜻한 온천에서 하루를 마무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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