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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 샌디에이고에서 1년간 11개 노선 신설 — 하와이 2곳 재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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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사우스웨스트항공이 2026년 3월부터 2027년 3월 사이 샌디에이고 국제공항에서 11개 노선을 새로 연다. 이미 8개가 운항 중이고, 포트로더데일과 하와이 코나·리후에가 남았다. 샌디에이고 노선망은 36개에서 내년 3월 49개까지 늘어난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이 샌디에이고 국제공항(SAN)을 계속 키우고 있다. 2026년 3월부터 2027년 3월까지 11개 노선을 새로 여는데, 이 가운데 8개는 이미 운항에 들어갔다. 3월에 시애틀·카훌루이(마우이)·스포캔·보즈먼·푸에르토바야르타가 붙었고, 4월 소노마 카운티, 6월 보스턴, 8월 샌타바버라가 이어졌다. 남은 셋은 포트로더데일(FLL)이 11월 21일 주 3~5편으로 먼저 시작하고, 하와이의 코나(KOA)와 리후에(LIH)가 3월 13일 주 2편으로 돌아온다.

두 하와이 노선은 2022년 6월까지 운항한 뒤 끊겼던 구간이다. 재취항하면 알래스카항공과 정면으로 맞붙는다. 거리로 보면 보스턴(2,689마일)이 샌디에이고발 최장 노선이고 포트로더데일(2,557마일)이 그다음, 리후에(2,466마일)가 3위, 코나(2,400마일)가 6위다. 샌디에이고 노선망은 36개에서 42개로 늘었고 내년 3월에는 49개가 된다. 항공 분석업체 시리움 집계로 2025년 11월과 2026년 11월을 비교하면 이 공항의 사우스웨스트 출발편은 27% 이상 늘어 주 840편을 넘는다.

샌디에이고는 이미 사우스웨스트의 안마당이다. 2025년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 900만 명 이상을 태워 점유율 34.2%를 기록했고, 2위 알래스카항공(550만 명, 20.9%)의 거의 두 배다. 유나이티드 12%, 델타 11.8%, 아메리칸 10.9%가 뒤를 잇는다. 미국 서부를 환승으로 묶어 다니는 여행자라면 선택지가 넓어지는 쪽이다. 특히 하와이 구간은 저비용항공사가 다시 들어오면서 기존 사업자와 경쟁 구도가 생긴다. 공항이 다운타운에서 3마일(4.8km) 거리라는 점도 짧은 일정에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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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항공#샌디에이고#하와이#신규취항#미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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