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웨스트, 나흘짜리 '포인트 전용' 특가 — 포인트 가치 2~4배로 뛴다

요약
사우스웨스트항공이 현금 요금은 그대로 두고 래피드 리워즈 포인트 예약에만 적용되는 나흘 한정 특가를 열었다. 피닉스~라스베이거스 노선은 136달러 항공권이 3,000포인트, 새크라멘토~호놀룰루는 279달러 항공권이 1만 포인트에 나왔다. 8월 31일 밤 11시 59분(PDT)까지 예약해야 하고, 2026년 9월 18일부터 2027년 3월 3일 사이 여행에만 쓸 수 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이 래피드 리워즈 포인트 예약에만 적용되는 한정 특가를 내놨다. 기간은 나흘뿐이고, 출발 21일 전까지 예약한 항공편만 대상이다. 예약 마감은 8월 31일 밤 11시 59분(PDT), 탑승 가능 기간은 2026년 9월 18일부터 2027년 3월 3일까지다.
이 특가의 성격은 할인율보다 포인트 환산 가치에서 드러난다. TPG가 보는 래피드 리워즈 포인트의 가치는 1포인트당 1.25센트다. 그런데 11월 4일 피닉스(PHX)~라스베이거스(LAS) 편은 현금 136달러인데 3,000포인트면 되고, 이는 포인트당 4.3센트에 해당한다. 수요가 높은 하와이 노선도 비켜가지 않았다. 11월 8일 새크라멘토(SMF)~호놀룰루(HNL)는 현금 279달러짜리가 1만 포인트다. 동반자 1인을 무료로 붙일 수 있는 컴패니언 패스 보유자라면 같은 예약에서 포인트당 8센트가 넘는 값을 뽑을 수도 있다.
주의할 지점이 있다. 현금 요금은 평소와 똑같이, 때로는 며칠 전보다 오히려 비싸게 표시된다. 현금 가격부터 확인하는 습관이 있으면 특가를 통째로 놓친다. 포인트 검색 화면으로 전환해야 하고, 날짜 범위를 넓게 보며 현금·포인트 화면을 번갈아 볼 수 있는 저가 운임 캘린더가 쓸모 있다. 추수감사절과 연말연시에는 블랙아웃이 걸린다. 미 본토 내선과 하와이 섬간 노선은 2026년 11월 28·30일, 12월 23·26·28·30일, 2027년 1월 2·3·15·18일, 2월 12·15일이 제외된다. 본토에서 하와이·세인트토머스·푸에르토리코 산후안 및 국제선으로 가는 편은 2026년 11월 19~25일과 12월 17일~2027년 1월 5일이 막힌다. 공식 조건은 직항만이지만 비슷한 수준의 환승 일정도 발견됐으니, 노선별로 하나씩 값을 매겨보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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