뭄바이 공항 국제선 이전, 일단 제동 — 그러나 나비뭄바이행은 예정대로
요약
인도 민간항공부가 뭄바이 제2터미널의 국제선 일부를 나비뭄바이 공항으로 옮기려던 계획을 잠시 미루라고 아다니 공항 측에 요청했다. 다만 계획 자체를 되돌린 것은 아니며, 항공사와 공항 운영사는 구체적인 이전 로드맵을 제출해야 한다. 10월 13일과 20일경 회의를 거쳐 최종안이 정리될 전망이다.
인도 민간항공부가 화요일 아다니 공항 홀딩스에 뭄바이 공항 제2터미널의 국제선 일부를 나비뭄바이 공항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보류하라고 요청했다고 Skift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항공사와 공항 운영사가 전환 계획을 함께 다듬을 시간을 주겠다는 취지다. 같은 날 뉴델리에서 약 90분간 회의가 열렸고, 공교롭게도 항공사들이 어느 노선을 포기할 수 있는지 뭄바이국제공항(MIAL) 측에 답해야 하는 오후 4시 마감 시한과 겹쳤다.
중요한 것은 이번 개입이 계획의 철회가 아니라는 점이다. 당국은 항공사와 아다니 공항 측에 나비뭄바이로 운항을 옮기는 확정 로드맵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다음 회의는 10월 13일, 이어 20일경 한 차례 더 열려 최종안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아다니 공항 홀딩스는 뭄바이 공항과 나비뭄바이 공항을 모두 소유하고 있어, 두 공항 사이의 노선 배분은 사실상 한 사업자의 내부 조정이기도 하다.
나비뭄바이 측은 수용 능력과 기반시설, 환승 호텔, 공항까지 이어지는 도로망까지 갖췄다는 입장이다. 지금 부족한 것은 국제선 승객이라는 것이다. 뭄바이를 오가는 여행자라면 앞으로 몇 주가 분수령이다. 어느 노선이 언제 옮겨가는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방향은 정해져 있다. 뭄바이 환승이나 출입국이 포함된 일정을 짜고 있다면 예약한 항공사의 출발 공항 안내를 그때그때 확인해 두는 편이 좋다. 두 공항은 별개의 시설이므로, 이전이 시작된 뒤에는 공항 간 이동 시간까지 감안해야 한다.
이 글은 Skift 기사의 요약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SOURCE · Skift — 원문 보기 ↗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요금·운항 스케줄·비자 요건·안전 정보는 수시로 바뀌므로 출발 전 항공사·숙소·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공지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Related
함께 읽기
그랜드캐니언·세도나 관문 플래그스태프, 내년 여름 노선 두 개 추가
애리조나 플래그스태프 풀리엄 공항에 델타와 유나이티드가 잇따라 신규 직항을 내놨다. 델타는 2027년 6월 7일부터 솔트레이크시티, 유나이티드는 8월 10일부터 덴버를 각각 하루 두 편씩 연결한다. 수십 년간 아메리칸항공이 독점하던 공항에 선택지가 생긴다.
4발 제트 여객기 시대를 연 비행기는 747이 아니었다 — 코멧의 균열이 남긴 것
상업용 제트 여행을 처음 연 기체는 보잉 747이 아니라 1952년 BOAC에서 취항한 드 하빌랜드 코멧이었다. 얇은 알루미늄 외피와 창·안테나 해치 구멍 주변의 미세 균열이 공중분해 사고로 이어졌고, 이 조사 결과가 '안전수명'에서 '페일세이프' 설계로 항공 규정 전체를 바꿨다. 코멧 4는 구조를 다시 짜 오명을 씻었지만, 4년의 공백 사이 시장은 더 많은 좌석을 싣는 보잉 707로 넘어갔다.
브리티시 에어웨이스, 히스로 5터미널에 새 라운지 — 17m 바와 샤워룸 59개
브리티시 에어웨이스가 히스로 5터미널 C게이트에 새 라운지를 짓는다. 2028년 말 개관 목표이며, 세계에서 가장 긴 수준인 17m 라운지 바와 콩코드 전용 구역이 들어선다. 2027년에는 샤워룸 59개를 갖춘 첫 도착 라운지도 문을 연다.
영국항공 A380, 전석 교체 — 히스로 라운지도 손본다
영국항공이 A380 리트로핏 내역을 공개했다. 비즈니스석 106석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캐빈이 되고, 일등석·프리미엄 이코노미·이코노미 좌석도 모두 새로 들어간다. 히스로 터미널 5에는 2028년 말까지 대형 라운지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