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여행 뉴스안전·비자

리야드 공항 인근 아람코 연료 탱크 피격, 항공편 대규모 결항

2min

요약

사우디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 인근 아람코 연료 저장 시설이 드론·미사일 공격을 받아 큰 불이 났고, 공항은 대부분의 항공편을 취소했다. 예멘 후티 반군이 공격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델타항공이 10월 23일 애틀랜타–리야드 직항을 띄우기로 한 시점을 몇 주 앞둔 일이다.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 인근의 아람코 연료 저장 시설이 드론·미사일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다. 도심 곳곳에서 검은 연기와 불길이 보였고, 밤사이 공습 사이렌이 울렸다. 공항 부지 근처 화물·물류 건물도 피해를 입었다. 공항은 대부분의 항공편을 취소했고, 그 이전 몇 시간 동안에도 지연과 결항이 이어졌다. 사우디 민방위는 토요일 아침 상황 종료를 알렸다. 예멘 후티 반군은 탄도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해 리야드의 주요 시설을 노렸다고 주장했다.

공교롭게도 델타항공의 애틀랜타–리야드 직항 취항을 몇 주 앞둔 시점이다. 미국 국적사 가운데 사우디에 취항하는 곳은 델타가 처음이다.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운항한 뒤 주 3회 연중 스케줄로 바뀌며, 275석짜리 프리미엄 비중이 높은 A350-900이 투입된다. 사우디 항공연결프로그램(Air Connectivity Program)이 기금으로 장거리 노선의 위험을 분담한다. 델타는 2024년 7월 리야드에어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고, 리야드에어는 올해 6월 미국 교통부 승인을 받았다.

여행자 입장에서 당장 체감되는 것은 리야드 경유·출도착 일정의 불확실성이다. 이번 공격이 델타 신규 노선에 영향을 줄지는 아직 정해진 바 없고, 항공사는 취항 전 몇 주 동안 운항 안전과 리스크 평가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분쟁이 이어지는 동안에는 항공기 운항과 주기(駐機)에 별도 허가 절차가 붙는다. 애틀랜타 허브를 통하면 조지아발 150곳 이상의 직항 노선과 한 번 환승으로 연결되는 구조여서, 노선이 흔들리면 파급 범위도 그만큼 넓다.


이 글은 Simple Flying 기사의 요약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원문 보기 ↗

SOURCE · Simple Flying — 원문 보기 ↗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델타항공#항공안전#결항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요금·운항 스케줄·비자 요건·안전 정보는 수시로 바뀌므로 출발 전 항공사·숙소·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공지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Related

함께 읽기

여행 뉴스안전·비자

승무원이 호텔 방에 들어가면 90초 동안 하는 일

객실 문을 캐리어로 괴어둔 채 커튼 뒤, 침대 밑, 욕실, 옷장을 먼저 확인하고 나서야 문을 닫는다. 연결문 잠금, 이중 잠금장치, 비상구 위치까지 훑는 이 절차를 승무원들은 '90초 규칙'이라 부른다. 혼자 여행하는 사람이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는 순서다.

2min
Close-up of Polish passports and travel tickets symbolizing travel and adventure.Jakub Zerdzicki / Pexels
여행 뉴스안전·비자

전자여행허가(ETA) 도입국이 계속 늘고 있다

무비자 대상국에도 사전 온라인 승인을 요구하는 제도가 확산되고 있다. 승인 없이는 출발 공항에서 탑승이 거부될 수 있어 출국 전 확인 항목이 하나 늘었다.

3min
여행 뉴스안전·비자

필라델피아 공항 홍역 노출 경보, 5시간 환승객이 발단

필라델피아 공중보건국이 9월 13일 밤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을 경유한 홍역 감염자로 인한 노출 가능성을 경고했다. 감염자는 밤 7시 25분부터 이튿날 0시 5분까지 5시간 가까이 공항에 머물며 B·F 터미널과 C·D·E 연결 통로를 이용했다. 공항 밖으로 나가지 않은 만큼 광범위한 위험은 낮다고 보지만, 해당 시간대 이용객에게는 증상 관찰과 접종 이력 확인을 권고했다.

2min
여행 뉴스안전·비자

기내 성추행 신고했는데 옆자리로 돌려보낸 유나이티드, 보상은 100달러 크레딧

9월 3일 로체스터~뉴어크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 3626편에서 한 여성 승객이 옆자리 남성의 음란행위를 신고했으나, 착륙을 앞두고 빈 좌석이 없다는 이유로 원래 자리로 돌아가라는 지시를 받았다. 남성은 경찰 조사 없이 뉴어크에서 그대로 하기했고, 항공사는 이메일 응대와 100달러 항공 크레딧만 제시했다. 여성은 FAA와 FBI에 진정을 냈고, 기내 음란행위는 연방법상 최대 90일 구금 대상이다.

3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