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앙 탐험 크루즈, 객실 대부분이 발코니다 — 남극 가는 배 고를 때 알아둘 것
요약
프랑스 선사 폰앙은 13척 모두 소형 탐험선이면서 창문 없는 내측 객실을 두지 않는다. 최신 7척은 전 객실 발코니이고, 나머지 대형 4척도 132실 중 8실만 발코니 없는 오션뷰다. 다만 배가 작아 객실 수 자체가 적어 원하는 등급은 일찍 찬다.
폰앙은 남극, 북극, 호주 킴벌리처럼 접근이 까다로운 곳을 도는 탐험형 선사다. 배 13척이 모두 소형이라 가장 큰 배도 객실이 132실뿐이고, 2018~2020년에 들어온 익스플로러급 6척은 92실씩이다. 그런데도 객실 구성은 일반 원양 크루즈보다 후한 편이다. 창문 없는 내측 객실이 아예 없고, 익스플로러급 6척과 쇄빙선 르 코망당 샤르코(123실)는 전 객실에 발코니가 붙는다.
객실 크기는 등급별로 갈린다. 익스플로러급 기본 발코니 객실은 실내 161제곱피트에 발코니 43제곱피트를 더해 204제곱피트, 시스터십 4척(르 리리알·르 솔레알·로스트랄·르 보레알)은 발코니 포함 193제곱피트다. 시스터십에 8실씩만 있는 오션뷰 객실은 226제곱피트로 오히려 더 넓어, 발코니보다 실내 면적이 중요하면 선택지가 된다. 쇄빙선은 가장 작은 방도 215제곱피트다. 돛배인 르 포낭(16실)과 스피리트 오브 포낭(6실)은 흘수선이 객실과 가까워 대부분 오션뷰다.
스위트는 사정이 다르다. 익스플로러급은 독립 스위트가 92실 중 13실, 시스터십은 132실 중 4실에 불과하다. 대신 두 객실 사이 슬라이딩 벽을 터서 만드는 조합형 스위트가 있는데, 욕실이 둘이라 가족 여행에 쓸 만하다. 시스터십의 프레스티지 스위트는 소파를 침대로 바꿔 최대 4명까지 잔다. 버틀러 서비스와 우선 승선은 대체로 6층 스위트 이상에 붙는다.
실무적으로는 이렇다. 같은 남극 일정이라도 경쟁 선사보다 발코니 객실을 잡기는 쉽다. 반대로 스위트는 배마다 몇 실 없어서 일정이 확정되면 바로 예약하는 편이 낫다.
이 글은 The Points Guy 기사의 요약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SOURCE · The Points Guy — 원문 보기 ↗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요금·운항 스케줄·비자 요건·안전 정보는 수시로 바뀌므로 출발 전 항공사·숙소·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공지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Related
함께 읽기
트립스토어, 국내 숙소 약 3만개 예약 서비스 출시
패키지 여행 플랫폼 트립스토어를 운영하는 엑스트라이버가 국내 숙소 예약 서비스를 내놓았다. 제주·강릉·부산 등 주요 여행지를 포함해 전국 약 3만개의 호텔·펜션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다. 기존 해외 패키지·에어텔 중심이던 서비스 범위가 국내 여행까지 넓어졌다.
라디손, 1980년대 개관 호텔까지 '넷제로' 명단에 올렸다
라디손 호텔 그룹이 넷제로 인증 호텔 4곳을 추가해 총 9곳으로 늘렸다. 이번에 합류한 곳 중 둘은 1980년대에 문을 연 노후 호텔이고, 대형 회의장을 낀 호텔도 포함됐다. 인증 호텔은 여전히 스톡홀름·코펜하겐 등 북유럽에 몰려 있다.
에어비앤비, 자연어 검색 등 AI 기능 도입 — OTA 경쟁사 따라잡기
에어비앤비가 미국에서 자연어 검색과 AI 숙소 비교 기능을 공개했다. 홈페이지와 앱에서 텍스트나 음성으로 숙소·체험·서비스를 찾을 수 있고, 호텔은 아직 빠져 있다. 경쟁 OTA들이 이미 비슷한 도구를 운영해온 만큼, 에어비앤비의 과제는 속도보다 완성도에 있다.
아코르, 프랜차이즈로 성장 축 이동 — "객실 수보다 수익성"
아코르가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성장 전략을 옮기고 있다. 프리미엄·미드스케일·이코노미 부문 신규 계약의 80%가 프랜차이즈 방식이며, 럭셔리·라이프스타일 브랜드까지 문을 열고 있다. 지난 2월 선임된 글로벌 프랜차이즈 총괄 레이레 레오스는 무작정 간판을 늘리기보다 호텔 수익성과 브랜드 기준 관리를 앞세운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