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항공, 파리·취리히·뮌헨 증편하고 다낭 노선 새로 연다
요약
타이항공이 2026년 10월부터 2027년 3월까지 적용되는 스케줄에서 유럽 주요 도시 운항을 늘리고 베트남·중국 노선을 추가한다. 파리는 주 14회, 취리히 주 11회, 뮌헨 주 10회로 늘고 암스테르담은 주 7회다. 방콕에서 베트남 중부 다낭으로 하루 두 편을 새로 띄운다.
타이항공이 목요일 유럽과 아시아 노선망을 함께 키운다고 밝혔다. 2026년 10월부터 2027년 3월까지 적용되는 동계 스케줄에서 국내선과 국제선을 합쳐 66개 노선을 운항한다.
유럽 쪽 증편 폭이 크다. 방콕–파리가 주 14회로 늘어 사실상 하루 두 편 체제가 되고, 취리히는 주 11회, 뮌헨은 주 10회로 올라간다. 암스테르담은 주 7회, 매일 한 편이다. 아시아에서는 베트남 중부 해안 도시 다낭에 방콕발 1일 2회 노선을 새로 넣고 중국 노선도 더한다.
방콕을 갈아타는 공항으로 쓰는 여행자에게 선택지가 늘어난다는 뜻이다. 유럽 구간이 주 10회 이상으로 촘촘해지면 하루 이틀 단위로 일정을 조정하기 쉬워지고, 성수기에 좌석이 한 편에만 몰리는 부담도 줄어든다. 다낭 노선은 태국과 베트남 중부를 한 번의 여정으로 묶는 경로를 만든다. 방콕에서 며칠 머문 뒤 다낭으로 넘어가 호이안·후에까지 도는 식의 조합이 항공편 때문에 막히는 일이 줄어든다. 스케줄이 적용되는 시점이 2026년 하반기인 만큼, 지금 당장이 아니라 내년 겨울 여행을 짤 때 염두에 둘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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