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패밀리 포인트, 1포인트 2.86센트 — 안 사도 쌓인다
요약
이케아의 무료 멤버십 이케아 패밀리는 2025년 개편 이후 등급 구분 없이 구매 1달러당 1포인트를 준다. 로그인이나 위시리스트 작성처럼 돈을 쓰지 않는 활동도 주 1회까지 적립 대상이다. 175포인트로 5달러를 할인받는 구조라 포인트당 가치가 2.86센트로, 항공·호텔 포인트보다 계산이 단순하고 손해 볼 사용처가 거의 없다.
이케아의 멤버십 프로그램 이케아 패밀리가 2025년 개편을 거쳤다. 가입비가 없고 등급 체계도 없어 모든 회원이 같은 혜택을 받는다. 적립은 구매액 1달러당 1포인트가 기본이고, 계정 로그인이나 위시리스트 작성처럼 매장에 가기 전 하던 일에도 포인트가 붙는다. 다만 이런 무구매 적립은 항목별로 주 1회까지이며, 구매로 쌓는 포인트에는 상한이 없다.
포인트 가치는 계산이 단순하다. 175포인트로 구매액에서 5달러를 깎으면 포인트당 2.86센트다. 1.75달러 소프트아이스크림에 쓰면 2.92센트로 약간 유리하고, 최대 12.99달러짜리 레스토랑 메인 메뉴로 바꾸면 2.6센트로 약간 낮다. 편차가 이 정도라 어디에 쓰든 크게 손해 보는 구조가 아니다. TPG가 대부분의 항공·호텔·신용카드 포인트를 2센트 아래로 평가하는 것과 비교하면, 좋은 사용처를 찾아 헤매지 않고도 기본값이 쓸 만한 편이다.
포인트 외 혜택으로는 방문할 때마다 제공되는 무료 커피 또는 차, 순환 할인 품목, 매장·온라인 워크숍과 행사, 90일로 늘어난 가격 보장, 대형 상품 배송 할인, 가구 바이백 프로그램 참여가 있다. 주의할 점은 포인트가 18개월이 지나면 소멸한다는 것. 1년에 한 번 이상 이용하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포인트를 최대한 챙기려면 매장 대신 온라인 구매를 택해 라쿠텐(Rakuten)이나 캐피털원 쇼핑 같은 캐시백 포털과 겹쳐 쌓는 방법이 있고, 아멕스 오퍼 등에 이케아 적립 제안이 올라오면 패밀리 적립과 함께 적용된다. 반대로 1년에 한 번도 이케아를 찾지 않는다면 얻을 게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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