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웨스트, 라운지·프리미엄 카드로 고소비 고객 겨냥
요약
사우스웨스트항공이 내년 문을 여는 공항 라운지와 함께 프리미엄 신용카드를 내놓는다. 회사 CFO는 이 조합이 신용도 높은 고객을 끌어들이고 래피드 리워즈의 격을 높일 것으로 본다. 첫 라운지는 오스틴과 볼티모어 등에 네 곳이 들어선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이 내년 개장할 공항 라운지를 발판으로 프리미엄 신용카드를 함께 내놓는다. 톰 독시 최고재무책임자는 모건스탠리 라구나 투자자 콘퍼런스에서 라운지 운영이 회원 프로그램 쪽에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달 초 첫 라운지 네 곳을 오스틴과 볼티모어, 내슈빌 등에 열겠다고 발표했다.
노림수는 분명하다. 라운지가 있어야 값비싼 연회비를 받는 카드를 설계할 수 있고, 그런 카드는 신용점수가 높은 고객을 데려온다. 독시는 이런 카드를 가진 사람일수록 지갑에서 가장 먼저 꺼내 쓰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라운지와 프리미엄 카드가 래피드 리워즈 프로그램과 브랜드 전체에 "동경의 후광"을 씌운다고 표현했다.
좌석 지정도 수하물 요금도 없이 단일 등급으로 밀어붙이던 항공사가 상용고객 프로그램의 성격 자체를 바꾸고 있다는 뜻이다. 미국 국내선에서 사우스웨스트를 자주 타는 여행자라면 내년부터 적립과 혜택의 구조가 지금과 달라질 가능성을 염두에 둘 만하다. 연회비를 더 내고 라운지에 들어가는 쪽과 기본 혜택에 머무는 쪽의 차이가 벌어지는 방향이다.
이 글은 Skift 기사의 요약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SOURCE · Skift — 원문 보기 ↗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요금·운항 스케줄·비자 요건·안전 정보는 수시로 바뀌므로 출발 전 항공사·숙소·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공지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Related
함께 읽기
시카고 오헤어 5터미널에 나타난 초록 앵무새, 승객 공격하다 붙잡혀
화요일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5터미널 안으로 초록색 앵무새 비슷한 새가 날아들어 몇 시간 동안 날아다녔다. 다가가는 사람마다 쪼아대며 포획에 저항하다 결국 한 직원의 셔츠에 싸여 붙잡혔고, 수의사에게 넘겨졌다. 공항 안팎에서 새는 귀여운 소동으로 끝나지 않고 위생과 항공 안전 문제로 이어진다.
유나이티드 CEO 커비, 10년 전 아메리칸 해고를 말하다 — 그 사이 바뀐 것들
스콧 커비 유나이티드항공 CEO가 2016년 아메리칸항공 사장직에서 해고된 일을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10년 만에 돌아봤다. 분노했지만 그 일이 자신을 더 나은 경영자로 만들었다는 것이 그의 결론이다. 그가 CEO를 맡은 뒤 유나이티드는 팬데믹 적자를 지나 덴버·시카고 허브 증편과 기내 서비스 개편으로 방향을 틀었다.
델리발 두바이 에미레이트 항공편, 조류 충돌로 17시간 지연
델리에 도착한 에미레이트 보잉 777이 조류 충돌로 기수 레이돔이 손상돼 되돌아가는 편 EK517이 약 17시간 30분 늦게 떠났다. 10월 17일 오후 4시 25분 출발 예정이던 항공편은 이튿날 오전 10시께 출발했다. 에미레이트는 승객에게 호텔을 제공하고 사과했다.
창을 등지고 앉는 비즈니스석 — 아메리칸 A321XLR 플래그십 스위트의 역설
아메리칸항공이 2025년 말 A321XLR에 투입한 플래그십 스위트는 좌석 등받이가 창 쪽 벽에 붙고 발끝이 통로를 향하는 구조다. 좁은 단일통로 동체에 1-1 배열 풀플랫 20석과 슬라이딩 도어를 넣으려는 선택의 결과다. 프라이버시는 얻었지만 창밖을 보려면 몸을 틀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