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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에어, 2027년 여름 신규 27개 노선 추가 — 포르투 가는 길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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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라이언에어가 2027년 여름 시즌용 신규 노선 27개를 일정에 올렸다. 영국 엑서터와 본머스,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포르투로 가는 노선이 새로 생기고, 한 노선에서는 편도 7.99유로짜리 운임이 확인됐다. 다만 이 항공사는 수요나 공항 비용이 맞지 않으면 노선을 접는 쪽이라, 자리를 잡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영국 항공 스케줄 분석가 션 M이 지난주 라이언에어가 2027년 여름 시즌에 신규 노선 27개를 추가했다고 전했다. 그중 한 노선에서는 편도 7.99유로(약 9달러)로 올라온 좌석도 있었다. 눈에 띄는 쪽은 포르투다. 엑서터 국제공항에서 포르투로 가는 계절편이 2027년 3월 30일 시작되고, 화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운항한다. 엑서터에서는 파루행이 이미 주 2회 있어, 데번과 영국 남서부에서 포르투갈로 가는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나는 셈이다. 본머스 공항에서도 포르투행이 신설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보잉 737-800으로 뜬다. 독일 남부 프리드리히스하펜과 포르투를 잇는 노선도 생긴다. 현재 이 공항에서 포르투갈로 가는 항공편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없고, 마지막 연결은 2018년 게르마니아의 파루행이었다.

배경에는 겨울 시즌 조정이 깔려 있다. 라이언에어는 2026~2027년 겨울 공급을 전년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연간 수송 목표는 2억 1,600만 명에서 2억 1,400만 명으로 낮췄다. 배럴당 140달러 선에서 거래되는 항공유 가격 노출을 줄이려는 조정으로, 로이터는 이 결정이 계절적 손실을 8,100만~1억 1,600만 달러 줄일 것으로 봤다. 그래도 규모 자체는 크다. 시리움 집계로 이번 겨울 39만 5,000편 이상, 좌석 7,600만 석에 가깝다. 주간 출발편이 가장 많은 공항은 런던 스탠스테드(11월 기준 주 1,227편)이고 더블린 869편, 밀라노 베르가모 641편, 마드리드와 크라쿠프가 각각 421편으로 뒤를 잇는다.

공급이 이동하는 방향도 분명하다. 이탈리아가 주 3,855편으로 최대 국제 시장이 되고, 특히 접근 비용을 낮추거나 시 부가금을 없앤 지방 공항에 집중된다. 바르샤바 쇼팽에서 바리·볼로냐·카타니아·나폴리·토리노·베네치아행 6개 노선이 이미 추가됐다. 반대로 테살로니키 베이스는 문을 닫았고 그리스에서는 좌석 약 70만 석이 빠진다. 빠진 기재는 알바니아, 이탈리아 지방, 스웨덴으로 돌린다고 밝혔다. 여행자 입장에서는 포르투갈 북부와 이탈리아 지방 도시가 싸게 열리는 대신 그리스행 선택지는 줄어든다는 뜻이다. 일부 노선은 아직 라이언에어 웹사이트에 올라오지 않았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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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에어#유럽 항공#포르투#저비용항공#겨울 운항 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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