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최상위 리조트 두 곳, 올인클루시브로 전환… 월도프 아스토리아는 2027년부터 성인 전용
요약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의 월도프 아스토리아와 콘래드 툴룸이 2026년 10월 1일부터 올인클루시브로 바뀐다. 두 브랜드에서 올인클루시브로 공식 전환하는 첫 사례다. 월도프 아스토리아는 2027년 1월 10일부터 만 18세 이상만 받는다.
힐튼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의 간판 럭셔리 리조트 두 곳을 올인클루시브로 돌린다. 월도프 아스토리아 리비에라 마야와 콘래드 툴룸 리비에라 마야가 2026년 10월 1일부터 전환되고, 월도프 아스토리아는 2027년 1월 10일부터 만 18세 이상 성인 전용 리조트가 된다. 두 브랜드에서 공식적으로 올인클루시브가 되는 첫 사례다. 그동안에도 두 곳은 올인클루시브를 요금 옵션으로 팔아왔는데, 그 반응이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보인다.
월도프 아스토리아는 173실 규모로 2022년 11월에 문을 열었다. 전환 이후에는 룸서비스와 리조트 내 대부분 식당이 요금에 포함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프리미엄 주류와 와인을 포함한 오픈바가 운영된다. 매일 채워주는 미니바, 피트니스 센터 이용, 일출 피트니스나 공예 워크숍 같은 테마별 데일리 액티비티도 포함된다. 조건을 충족하는 직접 예약에는 칸쿤 국제공항(CUN) 왕복 프라이빗 전용차가 붙는다. 다만 일부 스페셜 다이닝과 이벤트는 별도 요금일 가능성이 있다.
349실의 콘래드 툴룸은 2022년 1월 개업했고, 아이와 함께 묵을 수 있는 선택지로 남는다. 4박 이상 직접 예약자에게는 웰니스·자연·가족 체험 중 하나를 고르는 혜택이 주어진다. 성인 전용 수요는 '세이바 클럽'으로 분리해, 성인 전용 수영장과 해변, 현대 멕시코 요리를 내는 아우토르 등 일부 식당과 라운지에 따로 접근하게 한다.
이미 예약했다면 예약 당시 확정된 조건이 그대로 적용된다. 전환 이후 날짜를 미리 잡아둔 경우 추가 요금 없이 포함 혜택을 받게 된다는 뜻이다. 문제는 2027년 1월 10일 이후 월도프 아스토리아에 미성년자를 포함해 예약한 사람들로, 리조트가 대체 숙소를 함께 찾아주기로 했으니 일정이 걸린다면 서둘러 문의하는 편이 낫다. 두 곳 모두 현재 객실 요금이 힐튼 사이트에 올라와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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